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BMW 코리아, 국내 최대 규모 자전거 대회 '킹 오브 트랙' 성료

기사입력 : 2022년08월19일 10:27

최종수정 : 2022년08월19일 10:27

국내외 아마추어 선수 700여 명 참가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BMW 코리아는 지난 13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국내 유일의 아마추어 트랙 바이크 레이스인 '킹 오브 트랙(King of Track)'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2011년 처음 열린 '킹 오브 트랙'은 국내 유일의 아마추어 크리테리움 레이스이자 자전거 동호인들을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라이딩 대회다.

[사진= BMW 코리아]

크리테리움 레이스는 통제된 특정 구간을 반복해서 주행하는 단거리 경기로, 도심 속에서 빠른 속도감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BMW 코리아는 올바른 자전거 문화를 전파하는 데 기여하고자 '제17회 킹 오브 트랙'을 공식 후원하게 됐다.

이번 대회는 자전거 경기로는 이례적으로 자동차 트랙에서 진행됐다. BMW 코리아는 BMW 드라이빙 센터를 경기 장소로 제공하고 차량 및 모터사이클을 경기 운영차로 투입하며 대회를 전폭적으로 지원했다.

대회에는 국내외 아마추어 선수 700여 명이 참가해 성별 또는 연령에 따라 남성부, 여성부, 중등부 및 고등부 그룹으로 나뉘어 치열한 레이스를 펼쳤다.

특히 트랙 바이크, 로드 바이크 등 기존의 크리테리움 레이스 경기 외에도 최대 7명의 선수가 팀 단위로 경쟁하는 '팀 타임 트라이얼'과 서킷 2바퀴를 완주하는 '5K 런' 등의 신설 종목이 추가됐다.

또한 고성능 차량과 순수전기차를 포함한 다양한 BMW 및 MINI 모델을 체험할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과 함께 BMW 지니어스가 함께하는 BMW i4 차량 설명회 등 브랜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주양예 BMW 코리아 마케팅 총괄 본부장은 "BMW 드라이빙 센터는 이번 킹 오브 트랙 개최를 통해 단순한 자동차 체험 공간이 아닌 다양한 즐거움을 전달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다시 한번 수행하게 됐다"며 "BMW 코리아는 앞으로도 BMW 드라이빙 센터를 다각도로 활용해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즐거움(Joy)'을 전파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BMW 코리아는 올해 1월부터 서울특별시청 여성 사이클팀에 스포츠 BMW X5 xDrive45e와 M340i Touring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동계 스포츠, e-스포츠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후원하고 있다.

orig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