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공동수업·인공지능 및 미래교육 등 주제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제3기 12대 정책 주요 업무에 대한 비전을 밝히고 이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과 정책 제안을 듣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조 교육감이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동대문 DDP 서울-온 스튜디오에서 '조희연의 5시간+α 허심탄회(虛心坦會)'라는 제목의 대시민 소통 토론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달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2 먹거리 생태전환 박람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2022.07.07 pangbin@newspim.com |
토론회의 소제목은 다양성이 꽃 피는 공존의 교육'이다.
이번 3기 12대 주요 정책은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교육 ▲토론·탐구·글쓰기 중심 수업·평가 혁신 ▲국제공동수업 등 세계시민형 민주시민교육 ▲인공지능 및 미래교육을 위한 디지털 전환 ▲학교 밖을 아우르는 대안교육체제 구축 ▲질 높은 돌봄 및 방과후 공간혁신 ▲일반고 전성시대 ▲질 높은 직업교육 ▲정의로운 차등 생태전환교육 ▲혁신학교·혁신교육지구 등이다.
토론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12대 정책에 초점을 맞춰 사회자의 질문에 교육감이 답변하고 랜선 참가자 추가 질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2부는 주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교육감에게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토론회는 서울시교육청 유튜브 채널(GoodSenNews)을 통해 생중계되며 직접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원격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입장할 수 있다. 다만 시스템 운영상 참여 인원은 선착순 300명으로 제한 운영된다.
줌(Zoom)과 유튜브 초대 링크는 큐알 코드 형태로 제공되며 서울시교육청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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