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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제33회 한국국제가구·인테리어산업대전 개최

기사입력 : 2022년08월24일 09:02

최종수정 : 2022년08월24일 09:03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는 '제33회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 코펀)'이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코펀은 가구 산업의 발전을 목표로 가구기업의 판로를 제공하고 가구산업 트렌드를 제시를 목적으로 열리는 대표 가구대전으로 올해는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을 사용하며 9개국 200여개 1200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주말 포함 4일간 개최되는 가구박람회 코펀은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해외 기업이 참여해 더욱 볼거리가 많아질 예정으로 특별한 혜택과 더불어 실속있는 가구 및 인테리어전을 기획했다.

가정용 가구, 사무용 가구, 인테리어 소품, 디자인 가구, 목공기계, 원·부자재, DIY공구, 가구 및 인테리어 전문 서적 등 가구 산업을 구성하는 다방면의 기업이 참여해 리모델링, 이사, 혼수 등 다양한 소비자층의 수요를 만족시키는 전시회로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참가기업으로 소파 전문 브랜드 자코모를 비롯해 에몬스가구, 한샘, 템퍼, 닥스퍼니처, 디쟈트, 올우드, 인까사, 우아미 등 유명 종합가구 브랜드가 대거 참가한다.

아모스아인스, 리낙코리아, 애니체, 체어마이스터, 체이드 등 장시간 근무하는 직장인 또는 학생을 위한 기능성 사무용 가구뿐만 아니라, 침구, 카페트, 조명, 금고 등 공간을 채우는 다채로운 인테리어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코펀 가구 전시회를 방문하면 집꾸미기, 리빙에 관련된 모든 제품을 한 곳에 모여 합리적인 가격에 여러 제품을 비교할 수 있어 효율적이고 실속있는 가구 장만이 가능하다.

또한 매년 코펀가구전시회에서는 신진 디자이너 및 가구 디자인 전공 학생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가득한 디자인 가구를 30여 점 이상 선보여 최신 가구 디자인 트렌드 및 미래 가구 디자인에 대한 발상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다.

이번 주제는 '미래의 메타와 현존의 공간에 공유할 수 있는 상상력에 대한 오브제'로 가구 구매 외에도 창의적인 미래 가구 디자인을 체험하는 재밌는 볼거리가 함께한다.

그 외에도 가구 최대 산업전으로서 MD초청 구매상담회와 수입 가구 구매상담회, 한국가구학회의 추계학술대회, 아마존코리아 미국 진출 설명회 등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대한가구연합회는 중소기업중앙회 회원 단체로서 노란우산공제와 협업해 노란우산공제 회원이 현장 방문하면 선착순 사은품 제공과 더불어 현장 구매 시 더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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