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의 월성원전 3호기가 24일 오전 9시10분 발전을 정지하고 정기검사 수행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24일 월성원전본부에 따르면 이번 예방정비는 약 46일간에 걸쳐 진행되며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오는 10월9일 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경북 경주의 월성원전3호기(사진 왼쪽 두번째).[사진=월성원전본부] 2022.08.24 nulcheon@newspim.com |
이 기간 월성원전3호기는 규제기관인 원안위로부터 법정 검사를 수행하고 저압터빈 분해점검 등 안전계통 정비와 설비 점검을 통해 원전 안전성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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