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과 3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9월 군민참여단 22명을 구성하고 올해 29명으로 확대해 지역사회의 여성 활동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간담회 [사진=구례군] 2022.08.25 ojg2340@newspim.com |
이번 간담회는 신규 군민참여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군정정책방향 및 여성정책에 관련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정책 모니터링과 의견수렴 등 정책 개선에 군민참여단과 함께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김순호 군수는 "군민참여단에게 군민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구례를 위한 협력파트너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며 "군민참여단과 앞으로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사업 참여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개선을 통해 양성평등정책을 일상에서 더욱 체감할 수 있는 구례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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