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KB손해보험→DB손해보험→메리츠화재 순
[서울=뉴스핌] 이은혜 기자=최근 1년간 삼성화재가 국내 손해보험사 10곳 중 온라인 관심도가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년간 손보사 관심도 비교 [표=데이터앤리서치] |
25일 데이터앤리서치는 지난 한 달간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 및 조직·정부 및 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손해보험 10개사의 온라인 전체 정보량에 대해 조사한 결과 26만5701건으로 손보업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현대해상은 22만1884건으로 2위, KB손해보험은 19만831건으로 3위, DB손해보험은 14만7409건으로 4위를 기록했다. 메리츠화재는 11만4772건으로 5위를 차지했다.
최근 1년간 정보량 순 분석대상 손해보험사는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흥국화재 ▲롯데손해보험 ▲MG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등이다.
이어 ▲한화손해보험 ▲흥국화재 ▲롯데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MG손해보험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5개사는 1년간 온라인 포스팅 수가 10만건을 넘기지 못했다.
데이터앤리서치의 한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전체 온라인 정보량 순위가 분기별 발표하는 회사 실적 순위보다 앞서고 월별 정보량도 계속 증가 추세라면 향후 실적 및 주가 초과 상승을 기대할수 있기 때문에 증권 투자자에게는 중요한 지표중 하나"라고 밝혔다.
chesed7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