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대전세종지사와 공동 개최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7일 한밭수영장에서 대전 시민가족 80여명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대전세종지사와 2022 민관 합동 재난안전 가족체험 캠프를 공동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전사랑시민협의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서는 심폐소생술, 생존배낭 만들기, 셸터 이재민 숙소 체험, 재난 VR 및 소화기시뮬레이션 체험 등이 진행됐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7일 한밭수영장에서 대전 시민가족 80여명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대전세종지사와 2022 민관 합동 재난안전 가족체험 캠프를 공동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대전시설관리공단] 2022.08.29 gyun507@newspim.com△ |
특히 한밭수영장에서 진행된 야간 생존수영은 잎새뜨기, 구명조끼 착용법, 구조뗏목 탑승법 등을 부모님과 함께 배우는 형식으로 운영돼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안전캠프를 개최해 시민들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직접 익히고 응급상황 시 사고 대처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재난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안전캠프는 지난해에 이은 2번째 개최로 일반시민의 재난안전 분야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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