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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예산안] 충북도 국비 8조 시대 개막...개청 이래 최대

기사입력 : 2022년08월30일 12:05

최종수정 : 2022년08월30일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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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조 12400억원...전년 보다 6778억원 증가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가 개청이래  처음으로 정부예산안 8조원 시대를 열었다.

충북도는 2023년 정부예산안 8조1124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조4346억원 보다 6778억원(9.1%)이 증가한 것이다. 

30일 성일홍 충북도 경제부지사가 도청 기자회견장에서 2023년 정부예산안 확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 = 충북도] 2022.08.30 baek3413@newspim.com

도는 내년 정부 예산 투자방향은 두터운 사회안전망 구축과 지역균형발전, 미래전략산업 집중육성, 디지털 혁신 및 탄소중립 대응 등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정부의 재정기조가 확장기조에서 건전재정 기조로의 전면적 전환에도 불구하고 정부예산 8조원 시대를 맞이한 것은 민선 8기 도정 목표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 실현에 청신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소요가 많은 복지․산업경제 등 전 분야에서 지난해 보다 고루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분야별로는 ▲복지‧여성분야 2조 3477억원(28.9%) ▲산업‧경제분야 1조 6231억원(20.0%)
▲SOC분야 1조 5865억원(19.6%) ▲농업‧산림분야 1조 914억원(13.5%) ▲환경분야 8270억원(10.2%)
▲소방‧안전분야 3456억원( 4.3%) ▲문화‧관광분야 1603억원( 3.2%)순이다.

성일홍 경제부지사는 "앞으로도 전국 지자체간 정부예산 확보 경쟁과 긴축재정으로 예산확보에 더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정부정책에 부응한 사업논리 개발, 다각적 건의활동 등 정부예산 대응시스템을 강화해 국회 심사과정에서 지역현안 사업비를 최대한 확보하겠다"고 밝발혔다.

한편 2023년 정부예산안 규모는 지난해 정부안 대비 5.2% 증가한 639조원이다.

정부는 30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내달 2일 국회에 제출하며 국회는 12월2일까지 심사해 확정한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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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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