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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크코리아 '바로다', 네이버클라우드와 제휴 협력으로 신사업 모색

기사입력 : 2022년08월31일 09:08

최종수정 : 2022년08월31일 09:08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하인크코리아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바로다'와 네이버클라우드가 제휴 협력을 통해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2(이하 BIC 페스티벌)의 현장판매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BIC 페스티벌은 9월 1일부터 9월 4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리는 글로벌 인디게임 행사로 2015년을 시작으로 지난 7년간 누적 관람객 약 20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 국내외 우수 인디게임들을 전시하는 이번 행사의 국내외 지원작은 작년 대비 39% 증가한 총 332개작으로, 치열한 경쟁과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친 162개작이 최종 전시될 예정이다.

하인크코리아는 네이버클라우드와 이번 제휴협력을 통해 BIC 페스티벌의 사전 예약은 '네이버 예약하기'로, 현장 입장권 구매는 '바로다'서비스로 적용할 수 있도록 입장권 예매 및 구매 시스템을 구축했다. 바로다 서비스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QR코드를 통해 결제가 가능하다. BIC 페스티벌 현장에서 입장권 구입시 줄을 서지 않고 바로다 서비스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으며, 공식 굿즈들도 구매할 수 있다.

하인크코리아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네이버클라우드와의 제휴협력을 통해 온/오프라인 예매, 구매 시스템을 구현하고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도 지원하여 스마트한 관람문화를 조성할 것"이라며 "바로다 서비스는 매장관리뿐만 아니라 관람, 전시 등 간편결제가 필요한 모든 곳에 적용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다각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고=하인크코리아]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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