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아영 기자 = 1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8만여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8만549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31일) 7만9896명보다는 5596명 늘어난 수치다. 1주 전인 지난달 25일 9만6788명보다는 1만1296명 줄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4만4183명(51.7%)이, 비수도권에서 4만1309명(48.3%)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대 지자체별로 보면▲서울 1만5564명 ▲경기 2만3486명 ▲인천 5133명 ▲강원 2496명 ▲충남 3551명 ▲충북 3017명 ▲대전 3112명 ▲세종 839명 ▲전남 3470명 ▲전북 3128명 ▲광주 2500명 ▲경남 5364명 ▲대구 4714명 ▲경북 4705명 ▲울산 1461명 ▲부산 2266명 ▲제주 687명 등이다.
최근 9시 기준 확진 규모는 지난달 29일 11만422명, 30일 9만7706명, 31일 7만9896명으로 감소세였으나 이날 8만5492명으로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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