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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긴급 금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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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생활안정자금·경영안정자금 대출 지원
대출 만기 연장·분할 상환 유예 등 지원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영남권을 중심으로 한반도를 강타해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금융권에서 생활안정자금 및 만기 연장 등 긴급 금융 지원 방안을 내놨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그룹과 우리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 등은 힌남노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금융 지원책을 발표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신한은행과 신한카드, 신한금투, 신한라이프 등 그룹 차원에서 종합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신한은행은 중소기업과 거래처 협력기업, 개인 고객 대상으로 2000억원 긴급 금융 지원을 한다. 일시적으로 자금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대상으로 피해 금액 범위 안에서 업체당 3억~1000억원 규모 신규 대출을 해준다. 대출 만기도 연장하고 분할 상환도 유예한다. 피해 고객이 신규 대출하거나 기존 대출 만기를 연장하면 최고 1.5%포인트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개인은 최대 3000만원까지 긴급생활안정자금 신규 대출 및 대출 만기 연장을 지원한다.

신한카드는 연체 중인 회원까지 포함해 ▲피해 고객 본인 및 직계가족 대상 2~6개월 카드 대금 청구 유예 ▲유예 기간 종료 후 최장 6개월 간 분할 납부 ▲채무상환 유예 고객 한도 부족 시 일시 한도 지원 ▲피해일 이후 사용한 카드론, 현금서비스 수수료 30% 할인 등을 제공한다. 신한카드 오토금융 고객 대상으로 ▲차량 침수 시 렌터카 서비스 기간을 10일에서 15일로 확대 ▲전손으로 인한 중도 상환시 수수료 전액 면제 ▲신한카드 신차·중고차 할부 및 렌터카 이용 시 금리 0.2%포인트 할인 ·리스 이용 시 1회 한해 30만원 청구 할인 등도 지원한다.

[서울=뉴스핌]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린 6일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인덕동 인근 주차장에 자동차가 흙탕물에 잠겨 있다. [사진=독자제공] 2022.09.06 photo@newspim.com

신한금융투자는 피해고객 본인 및 직계가족이 피해 발생일 이전부터 보유한 주식담보대출에 대해 피해사실 확인서 제출일자 기준 3개월 동안 0.5%포인트 금리를 낮춰준다. 신한라이프는 ▲피해고객 보홈료 6개월 납부 유예 ▲유예 기간 종료 후 최장 6개월 간 분할 납부 등을 지원한다. 제주은행도 긴급안정자금 지원 등을 한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달 수도권 집중 호우 피해 지원 방안을 힌남노 피해 기업 등에도 동일하게 적용한다. 우리은행은 2000억원 규모 금융 지원으로 사업자에게 5억원 범위에서 운전자금을 빌려주고 피해실태 인정금액 범위 안에서 시설자금 대출 시 이자율을 최대 1.5%포인트 깎아준다. 개인에게는 최대 2000만원 긴급생활대출과 수수료 감면, 분할상환 납부기일 유예 등을 지원한다.

우키카드도 카드 이용대금 청구를 최대 6개월까지 늦추고 신규 연체 이자 감면, 카드론·현금 서비스 금리 우대 등을 지원한다. 이와 별도 우리금융그룹은 긴급구호세트 지원, 경북 포항에 구호급식차량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도 태풍 피해 중소기업 및 가계 대상으로 총 2000억원 규모 긴급 금융 지원을 한다. 하나은행은 태풍 피해를 입은 개인에게 5000만원 범위에서 긴급생활안정자금을 빌려준다. 중소기업은 5억원 범위에서 긴급경영안정자금을 빌릴 수 있다. 기존 대출 만기 도래 시 원금 상환없이 최장 1년까지 만기를 연장해준다. 분할 상환금은 최장 6개월까지 상환을 유예하고 이자율도 최고 1%포인트 깎아준다.

하나카드는 태풍 피해 고객 대상으로 ▲신용카드 결제자금 최대 6개월 청구 유예 ▲최대 6개월 분할 상환 등 금융 지원을 한다. 태풍 피해일 이후 6개월까지 사용한 장·단기 카드 대출 수수료도 30% 깎아준다. 하나생명은 보험료와 보험계약대출 이자 납입을 최대 6개월 유예한다. 하나손해보험은 사고 조사 완료 전 추정보험금 최대 50%까지 우선 지급, 장기 보험 가입자 대상 최대 6개월까지 보험요 납입 유예 등을 지원한다.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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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43.5% vs 김태흠 43.9%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6·3 지방선거 충남지사 선거에 출마한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충남 도민 10명 중 8명 이상이 이번 지방선거에 투표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 박수현 43.5% vs 김태흠 43.9%...오차 범위 내 0.4%p 초접전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충남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남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박수현 후보 43.5%, 김태흠 후보 43.9%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0.4%p(포인트)로 오차 범위 안이다. '없음'은 4.6%, '잘 모름'은 8.1%였다. 지역별로는 김 후보가 천안시에서 45.0%를 기록해 박 후보(42.7%)보다 높게 조사됐다. 서남권(보령시·서산시·서천군·예산군·태안군·홍성군)에서도 김 후보는 48.8%로 박 후보(39.2%)보다 높았다. 반면 박 후보는 아산·당진시에서 47.1%를 기록하며 김 후보(37.5%)에 우세했고, 동남권(공주시·논산시·계룡시·금산군·부여군·청양군)에서도 46.0%로 김 후보(43.2%)를 웃돌았다. 연령별로는 김 후보가 만 18~29세에서 40.8%를 기록해 박 후보(31.5%)보다 높았다. 60대에서도 김 후보는 53.5%로 박 후보(41.2%)보다 높았고, 70세 이상에서는 김 후보 61.3%, 박 후보 26.9%였다. 반면 박 후보는 30대에서 40.2%로 김 후보(39.2%)를 소폭 웃돌았다. 40대에서는 박 후보 61.7%, 김 후보 29.2%였고, 50대에서는 박 후보 56.3%, 김 후보 36.0%로 크게 앞섰다.  성별로는 남성층에서 김 후보가 47.1%를 기록해 박 후보(44.1%)보다 높았다. 여성층에서는 박 후보 42.8%, 김 후보 40.5%였다.  정당 지지층별로는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4.6%가 박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 지지층의 89.4%는 김 후보를 택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박 후보 64.5%, 김 후보 24.0%였다. 개혁신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 48.5%, 박 후보 31.0%였다. 투표 의향별로는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서 박 후보가 48.8%로 김 후보(45.2%)보다 높았다. 반면 투표 의향층 전체에서는 김 후보 46.2%, 박 후보 43.8%였다. 투표 의향이 없다는 응답층에서는 박 후보 44.6%, 김 후보 27.7%였다. ◆ 충남도민 83.7% "지방선거 투표하겠다" 투표 의향은 83.7%가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반드시 투표' 66.1%, '가급적 투표' 17.7%였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6.0%,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8.0%였다. 권역별 투표 의향은 동남권 85.4%, 서남권 84.1%, 천안시 83.6%, 아산·당진시 82.3%였다. 전 권역에서 투표 의향층은 8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1.3%로 가장 높았고, 50대 89.7%, 70세 이상 88.9%, 40대 88.3% 순이었다. 뒤이어 30대는 72.5%, 만 18~29세 63.1%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oneway@newspim.com 2026-05-2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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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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