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긴축 우려에도 반발 매수에 상승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연준 부의장 "인플레 확신까지 추가 금리 인상 필요"
베이지북 "美 경제 성장 둔화 가능…인플레 여전"
국제유가, 5% 폭락…우크라 전쟁 이전 수준 복귀

[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미국 뉴욕증시는 7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35.98포인트(1.40%) 상승한 3만1581.28에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1.68포인트(1.83%) 오른 3979.87,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46.99포인트(2.14%) 급등한 1만1791.90으로 거래를 마쳤다.

시장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정기 발간하는 경제동향 종합 보고서인 베이지북의 암울한 전망과 연준의 공격적 긴축 우려에도 반발 매수세로 상승했다. 특히 미국 연준의 고위인사가 경기 침체 위험을 우려하는 발언을 내놓자 국채금리 하락 폭이 장중 더 커진 것도 주식 시장 상승세를 지지했다.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은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로 내려가고 있다는 확신을 주기 위해 연준이 정책금리를 추가로 인상하고 한동안 높은 수준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은 뉴욕의 한 콘퍼런스에서 "인플레이션을 낮출때까지 통화 긴축을 이어갈 것"이라면서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로 내려가고 있다는 확신이 들때까지 추가적인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베이지북은 향후 미국의 경제 성장 전망 더 둔화될 가능성이 있으며 물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연준은 베이지북을 통해 미국 경제가 8월 말까지 소폭 성장했지만 금리 인상과 노동력과 공급 부족 문제로 내년 경제 전망은 일반적으로 약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미 금융시장은 연준이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도 금리를 0.75%포인트 올린다면 이는 올해 들어 세 번째 0.75%포인트 인상이다. CME그룹 페드워치에 따르면 미 금리선물 시장에 반영된 9월 75bp 금리 인상 가능성은 82%로 전날의 73%에서 크게 올랐지만 50bp 인상 가능성은 18%로 전날의 27%에서 낮아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도 역시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크레딧스위스의 금리 거래 전략 책임자인 조나단 콘은 "우리는 글로벌 가격 조정을 보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해 예상되는 긴축정책의 가속화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달러는 하락헸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달러화지수)는 전장보다 0.48% 내렸으며 유로는 달러 대비 0.93% 상승한 0.9997 달러를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속에 급락했다.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러시아에서 유럽으로 이어지는 가스관 '노르트스트림-1'에서 천연가스 공급이 중단되면 유로존 경기침체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5.7%(4.94달러) 떨어진 81.9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안전 자산인 금 가격은 일주일 만에 최고치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선물인 12월물 금 선물 가격 온스당 14.90달러(0.7%) 오른 1727.80달러에 마감했다.

ticktock032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사진
대통령 세종 집무실 15일 부지 공고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가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 시설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비서관은 14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재명 정부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모든 지역이 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강도 높은 국가 균형 성장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중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조성하는 부지 조성공사를 15일 입찰공고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대통령 세종 집무실 대상 부지는 35만㎡이며 사업비는 98억 원, 공사 기간은 14개월이다. 이 수석은 "이번 부지 조성 공사는 국가 균형 성장에 있어 상징적이고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민과의 약속을 문서에만 있는 계획이나 정치 구호로 두지 않고 현장에서 실천하는 첫 행동, 첫 삽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부지 조성 공사와 함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공모도 진행 중이며, 이달 말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1년간 설계 과정을 거쳐 내년 8월 건축 공사에 들어간다. 이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은 퇴임식을 세종에서 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히면서 '임기 내에 세종 집무실을 이용할 수 있게 신속하게 공사하라'고 지시했다"며 "당초 국민과의 약속대로 2029년 8월까지 세종 집무실에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이를 통해 행정수도를 완성하고 국가 균형 성장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 부지 앞쪽에는 국회의사당이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pcjay@newspim.com 2026-04-14 14: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