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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2분기 GDP, 전년 동기보다 4.1% 증가...성장세 유지

기사입력 : 2022년09월08일 01:03

최종수정 : 2022년09월08일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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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올해 2분기 유로존 경제가 에너지 공급 우려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를 유지했다.

7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유럽연합(EU)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계절 조정 기준 2분기 국내 총생산(GDP)이 0.8%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분기 최종치인 0.7% 증가를 상회했으며, 전년동기 대비로 보면 2분기 GDP는 4.1% 증가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사진=로이터 뉴스핌] 2021.12.02 mj72284@newspim.com

이는 지난 1분기에 전년대비 5.4% 증가한 것보다 감소했지만 성장세는 유지됐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유로존 경제가 올해 4분기부터 위축될 가능성이 있으며 유럽중앙은행(ECB)의 긴축 정책은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로스타트는 "물가상승세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가처분 소득이 줄었음에도 가계 지출이 늘어나면서 기존 잠정치보다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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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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