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김호중, 오늘 전국투어 '아리스트라' 서울공연 티켓 오픈

기사입력 : 2022년09월13일 08:20

최종수정 : 2022년09월13일 08:24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김호중의 전국투어 콘서트의 시작을 알리는 서울 공연 티켓이 오픈된다.

13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전국투어 콘서트 '2022 김호중 콘서트 투어-아리스트라(KIM HO JOONG CONCERT TOUR-ARISTRA)'서울 공연의 티켓이 이날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김호중 콘서트 포스터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2022.09.13 alice09@newspim.com

김호중은 첫 공연인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일정에 돌입할 계획이다. 전국투어 콘서트 타이틀인 '아리스트라'는 김호중의 팬덤명 '아리스'와 '오케스트라'의 합성어로,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이번 콘서트에서 아리스와 함께 멋진 공연을 만들고 싶다는 아티스트의 의지가 담겼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김호중은 '트바로티' 타이틀에 걸맞은 김호중만 할 수 있는 무대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콘서트 타이틀 '아리스트라'에서 엿볼 수 있는 것처럼 오케스트라와 밴드의 접목 등 기존 콘서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압도적인 규모의 무대와 풍성한 사운드로 역대급 현장감을 선물할 계획이다.

그런 만큼 전국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서울 공연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가운데, 이날 오픈되는 티켓을 향한 '피켓팅' 전쟁이 예고되고 있다.

지난 6월 소집해제한 김호중은 7월 27일 두 번째 클래식 정규 2집 '파노라마(PANORAMA)'를 발매하며 화려하게 컴백했다. 'PANORAMA' 공개 동시에 타이틀곡인 '약속[約束]'과 '주마등'이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차트인에 성공한 것은 물론 초동 약 70만 장을 기록하면서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김호중은 콘서트 준비에 한창이다. '아리스트라' 서울 공연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며, A9 MEDIA C&I가 연출을 맡는다.

alice09@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