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트로트 신인가수 등용문인 제26회 제천박달가요제가 17일 오후 7시에 모산동 비행장에서 개최된다.
제천박달가요제는 1997년 첫회 가요제를 개최한 이후 김희재, 금잔디, 지원이, 강소리, 한가빈, 윤서령, 김의영, 김다나 등 뛰어난 가수를 다수 배출해온 영향력 있는 전국단위 가요제로 자리 잡았다.
제천박달가요제 포스터. [사진=제천시] 2022.09.13 baek3413@newspim.com |
지난 3일 토요일 1·2차 예심을 통과한 10팀의 실력자들이 4일간의 강도 높은 합숙훈련을 거쳐 최고의 가창력으로 진검 승부를 벌인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2년 만에 다시 대면 콘서트로 전환한 박달가요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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