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구례군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제14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대학부 개인전과 단체전, 여자부 개인전과 천하장사전, 학생부개인전이 치러진다. 44개팀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김순호 군수는 "여자씨름의 메카인 우리 군에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례군은 여자씨름발상지로서 지난 2009년부터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해 14년째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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