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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스마트시티 배우러 왔어요" 볼리비아 공무원 대전연수

기사입력 : 2022년09월19일 09:33

최종수정 : 2022년09월19일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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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볼리비아 고위 공무원들이 대전시 스마트시티 정책을 배우기 위해 대전을 찾았다.

대전시는 볼리비아 주요 도시 고위공무원 9명이(산타크루즈시 4명, 코차밤바시 3명, 라파스시 2명) 19일부터 23일까지 시 스마트시티 정책과 추진 경험 등에 대한 연수를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글로벌연수사업(CIAT) 공모에대전시가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대전시청 전경

볼리비아는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으로 산타크루즈 스마트시티 건설사업을 추진하며 스마트시티 구축 관련 기술과 교육이 필요한 상황이다.

대전시는 이번 연수에서 스마트시티 정책 동향, 대전의 스마트시티 서비스 소개, 인공지능과 차세대 모빌리티 등을 주제로 대전시의 스마트시티 경험과 구체적인 우수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 연수단은 스마트시티 개발 정책뿐만 아니라 대덕 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 스마트도시 통합관제센터 등을 현장 견학하고, 효문화원 등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연수생들은 스스로 자국의 도시개발 현황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해 실제 적용 가능한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발표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대전시는 이번 연수를 통해 지역기업들의 볼리비아 진출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대전의 스마트시티 구축 경험을 볼리비아에 전파하고 대전을 알리는 데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볼리비아의 미래 도시개발과 도시문제 해결에 이번 연수가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알찬 연수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볼리바아 연수단은 23일 교육을 마치고 서울로 이동한 뒤, 24일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볼리비아 라파스시 고위공무원 23명이 온라인 연수를 통해 대전시 스마트시티 정책을 배웠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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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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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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