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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대웅제약, 바이오 스타트업 성장 지원

기사입력 : 2022년09월20일 14:57

최종수정 : 2022년09월20일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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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국내 바이오 선도기업인 ㈜대웅제약과 손을 잡고 바이오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경남도는 20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대웅제약과 ㈜이모티브, ㈜하이셀텍, 디보㈜ 등 도내 기업체와 함께 바이오 스타트업에 대한 성장과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20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경남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하고 있다.[사진=경남도] 2022.09.20

협약식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 유종상 ㈜아피셀테라퓨틱스 대표, 노충식 (재)경남테크노파크 원장과 민정상 이모티브 대표, 김재호 하이셀텍 대표, 강양제 디보 대표 등 도내 바이오 스타트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남 지역의 바이오 스타트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술·기업 진단과 비즈니스 모델 발굴 ▲기술 및 제품개발 컨설팅 ▲연구개발, 사업화 및 마케팅 자금 지원 ▲판로 및 파트너 발굴 ▲후속 투자유치, M&A, IPO, 글로벌 진출 등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 도지사는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바이오산업은 미래의 중요한 성장동력"이라며 "이번 협약은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산학연병관이 협력한 전국 최초의 모델인 만큼 수도권에 버금가는 바이오 인프라를 육성해서 기술력을 갖춘 세계적인 바이오업체가 탄생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오는 2024년까지 지원하는 '바이오 스타트업 스튜디오 운영사업'을 통해 이모티브, 하이셀텍, 디보를 올해 대상기업으로 선정하고 성장 지원하기로 했으며, 대웅제약은 향후에 우수한 기술력을 확보하는 기업에 투자를 후속 지원할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도와 함께 1대1 투자를 통해 기술력 있는 유망한 바이오 기업체를 매년 3개사, 3년간 9개사를 발굴‧지원해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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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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