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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내달 20일까지 교량구조물 60곳·노선버스 일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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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도는 다음달 20일까지 도내 교량구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2022년 하반기 교량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정기점검은 지난 13일부터 시작해 지방도 교량 136개소 중 일반교량 60개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제주도청 전경. 2022.09.22 mmspress@newspim.com

이를 통해 교량시설물의 위험요인이나 기능 및 성능 저하, 상태 등을 조사‧평가하고, 보수‧보강 등 적절한 안전조치를 취해 구조물의 안전성 및 기능성, 공용성을 보전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교량시설물의 부위별 손상, 열화 등 결함 확인 △교량주변 위해요인 파악 및 해소 △배수구 퇴적물 및 통수지장물 제거 △기타 안전성 저해요소 확인 등 교량 및 주변시설물의 이상 유무 등이다.

점검 중 발견된 결함사항 중 보수가 가능할 경우 즉시 보수하고, 즉시 보수가 어려울 때는 보수 계획을 수립한 후 보수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교량시설물의 내구성 확보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정기점검, 해빙기 등에 수시점검을 하고 있으며, 2종 시설물(연장 100m 이상 500m 미만 교량)에 대해서는 2년에 1회 정밀점검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도는 2종 시설물 6개소와 3종 시설물(20m 이상 교량 중 10년 이상 경과된 교량) 70개소에 대해 점검을 모두 마쳤다.

특히 2종 시설물(제2산록도로 제3‧4‧7산록교)에 대해서는 정밀점검 용역을 실시했으며, 정밀점검 기간이 도래하지 않은 2종 시설물 3개소 및 3종 시설물 70개소는 보다 세밀하고 전문적인 점검을 위해 민간전문기관에 위탁해 상‧하반기 점검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된 22개 교량에 대해 보수를 완료했다.

이창민 제주도 도시건설국장은 "앞으로도 교량시설물 정기 점검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안전도시 제주 실현에 적극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대중교통 안전사고 예방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해 도내 노선버스 868대를 대상으로 이날 26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부터 처음으로 도민평가단을 운영한 제주도는 이번 하반기 일제 점검에도 도민, 버스운송사업조합 및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마을버스를 제외한 도내 노선버스의 20%(168대)를 대상으로 도민이 직접 점검·평가할 예정이다.

mmspre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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