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의회는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이 주요 사업 현장 의정활동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위원회는 ▲광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마산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옥룡 농촌다움 복원사업 ▲광양 행복․창업타운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용강 정수장~용강 지구 도로개설공사 ▲광영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현장 7개소를 점검했다.
광양행복타운통합공공임대주택과 창업지원주택 건립 [사진=광양시의회] 2022.09.22 ojg2340@newspim.com |
위원들은 먼저 광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업계획 및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쉼터와 교육 시설 운영 방법과 지역주민 역량 강화사업 활성화 등 사업 효율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어 마산마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현장으로 이동해 생활 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빈집철거와 담장 정비, 안전난간 설치, 위험지역 석축 쌓기 구간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지역주민 소득증대와 농촌 관광산업 기반 마련에 필요한 옥룡 농촌다움 복원사업 현장에서 위원들은 주민체험장 리모델링 시설과 다목적관 조성과 마을 정비사업 구간을 확인하고 마을홍보관 활용도와 시설배치의 효율적 방향을 제시했다.
또 마을추진위원장을 비롯해 주민들과 함께 현장 점검에 참여해 부채 및 두부 만들기, 손수건 염색 등 다양한 체험장도 함께 둘러보며 마을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광양 행복·창업지원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현장에 도착해 입주 자격 질의와 실시설계 시 커뮤니티 공간 조성과 주택부지 주변 협소한 골목, 주차장 확보 등 문제점 및 대책에 대해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의견을 나눴다.
위원들은 용강지구 대규모 공동주택단지 건설에 따른 용강정수장~용강지구 도로개설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 현황과 실시설계노선, 공법 진행 설명을 듣고 원활한 사업추진이 이뤄지도록 주문했다.
광영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을 찾아 시민센터 리모델링 사업과 시민광장 및 다목적공연장 조성사업 등 사업 현황을 파악하고 방과후아카데미, 돌봄센터 등 시설 활용도에 대해 추진상 문제점은 없는지 확인하고 현장 점검을 마무리했다.
위원들은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한 문제점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모색하고 향후 2023년 예산안 심사 등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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