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세종시 75일만에 신규확진자 100명대...환자 1000명대

기사입력 : 2022년09월25일 16:07

최종수정 : 2022년09월25일 16:0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부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전면 해제"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75일만에 100명대로 떨어지고 치료중인 환자는 69일만에 1000명대를 기록했다. 시는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전날 시에서는 195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231명이 발생한 것에 비하면 36명이 줄었고 지난 7월 11일 103명이 발생한 이후 75일만에 신규확진자가 100명대로 떨어졌다.

세종시 25일 현재 코로나19 일일 발생 현황.[자료=세종시] 2022.09.25 goongeen@newspim.com

시에서는 지난 지난 1주일 동안 1880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해 하루 평균 269명이 감염됐다.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도 전날 2077명을 기록했던 것보다 259명이 줄어든 1818명으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 7월 17일 1912명을 기록한 이후 69일만에 1000명대의 치료중인 확진자를 보였다.

1818명 중 1725명은 자택에서 90명은 타시도에서 치료중이며 3명이 세종충남대병원에 입원해 있다.

시의 백신 접종현황은 1차가 80.5%, 2차는 79.5%, 3차는 56.4%, 4차 9.4%를 기록하고 있다.

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실외에서는 마스크 착용 권고로 전환된다.

이번 해제는 국내에서 코로나19가 재유행 정점을 지나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고 해외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화된 점을 고려한 조치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번 해제에도 불구하고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는 변경 없이 지속 유지되며 유증상자나 고위험군 등은 실외에서도 마스크 착용이 적극 권고된다.

시는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함성·합창·대화 등 침방울 생성행위가 많은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기침예절·손씻기 등 방역수칙 준수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