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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总统府:尹锡悦巡访展现加强国际团结

기사입력 : 2022년09월26일 10:55

최종수정 : 2022년09월26일 10:55

纽斯频通讯社首尔9月26日电 韩国总统尹锡悦结束英国、美国和加拿大为期7天巡访行程。总统府评价道,尹锡悦本次巡访传达了国际社会加强团结和自由信息。

资料图:韩国总统尹锡悦(右)和夫人金建希。【图片=总统府提供】

总统府25日发布了包含上述内容的新闻通稿称,尹锡悦总统在第77届联大演讲时提出了加强国际社会团结与自由应对当前国际变局。韩国将在解决能源、气候、卫生和数字化差距等主要国际问题上贡献力量。

尹锡悦巡访的首个行程是前往英国吊唁已故女王伊丽莎白二世。访英期间,尹锡悦出席女王国葬、与国王查尔斯三世交谈并同首相特拉斯举行首次会谈,重申加强同自由世界的团结意愿。

通稿中谈及尹锡悦同美国总统拜登举行的三次会面称,双方确认了将在美方《通胀削减法》、在稳定金融方面进行合作以及对朝眼神威慑力进行合作达成了共识。

就韩日首脑会谈,总统府表示,这是两国首脑时隔2年零9个月举行会谈。两国决定加速外交协商,首脑之间保持沟通。

尹锡悦访问加拿大并同加拿大总理特鲁多举行首脑会谈,商定将两国关系升级为"全面战略伙伴关系",这在进一步深化双边关系上具有重要意义。此外,尹锡悦还同德国总理朔尔茨举行会谈,决定扩大供应链等经济安全合作。

通稿还指出,尹锡悦本次出访也开展"推销外交"。韩国政府当地时间22日上午在纽约举行"北美地区投资申报仪式暨投资者圆桌会议",共7家北美高科技企业对韩投资规模达11.5亿美元。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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