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대전 서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접수..."신용점수 관계없이 신청가능"

기사입력 : 2022년09월29일 13:42

최종수정 : 2022년09월29일 13:4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서구가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문턱을 크게 낮췄다. 그간 개인신용점수 595점 이상자만 지원 가능했지만 이번에 점수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경영난으로 신용점수가 낮아진 소상공인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대전 서구는 '2022년 2차 서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특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전 서구청. [사진=대전 서구] 2022.09.05 jongwon3454@newspim.com

이번 사업은 총 57억 원의 보증 규모로 진행되며 업체당 최대 3000만 원 한도, 2년 거치 일시 상환이다. 대출금의 2.2%(2년분)에 대한 신용보증 수수료 전액과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서구 소재 하나은행 11개 지점을 통해서 하면 신청하면 된다.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에는 소상공인을 위한 3가지 특별 지원책이 마련됐다. 첫째 개인신용 평점 595점 이상 소상공인만 지원 가능하던 규제를 해제해 개인신용 평점과 상관없이 모든 소상공인이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자지원율을 기존 2%에서 최대 5%까지 1년간 지원한다. 출연금에 대한 보증규모를 확대해 실질적으로 경영자금이 필요한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사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최근 지속적인 금리상승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경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어려움을 같이 이겨내고 실질적으로 경영애로를 해소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