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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미주개발은행, 중남미 스마트시티 투자 확대 본격화

기사입력 : 2022년09월30일 09:45

최종수정 : 2022년09월30일 09:45

[서울=뉴스핌] 정현경 인턴기자 =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베닝뇨 로페즈 베니테스 미주개발은행(IDB) 부총재를 만나 IDB와 인프라·민관합작 투자(PPP)사업 및 스마트시티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29일 논의했다.

이원재 국토부1차관(가운데) 모습 [사진=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와 IDB는 2015년 업무협약을 체결해 중남미 인프라 발전,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공동투자, 정보·기술교류 등 협력관계를 지속해오고 있다.

이원재 차관은 "한국의 인프라 분야 기술·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중남미 지역의 인프라 향상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동사업 추진 등 국토부와 미주개발은행 간 실질적인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로페즈 부총재는 "한국기업들이 중남미 인프라·PPP 사업에 관심이 높은 만큼 IDB 차원에서도 기술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 한국과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찾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미주개발은행과의 구체적인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중남미 지역과의 교류를 강화하고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등 우리기업의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IDB와 구체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중남미 지역과 교류를 강화하고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jeong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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