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첫 순수전기SUV 출시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폭스바겐코리아가 전기 SUV 'ID.4' 출시를 기념해 전국 전시전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행사는 '뉴 라이프 비긴즈, 올 일렉트릭 ID.4(New life begins, The all-electric ID.4)'란 이름으로, 내달 1일부터 한 달간 매주 주말 서울·부산·대구 등 전국 8개 주요 지역에서 진행된다.
폭스바겐코리아가 전기SUV ID.4 출시를 기념해 내달 1일부터 매주 주말 전국 8곳에서 전시 행사를 연다. [사진=폭스바겐코리아 제공] |
ID.4는 폭스바겐의 첫 번째 전기차 SUV로, 지난 15일 국내 출시됐다. 1회 충전시 405km 주행 가능하며, 급속 충전 소요시간은 단 36분이다.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IQ.드라이브 등 폭스바겐의 첨단 안전·편의기능이 대거 탑재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차량의 매력과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ID.4뿐만 아니라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 아테온 등 브랜드 다른 모델도 행사장에 함께 전시된다. 현장 시승·상담 고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는 ▲서울 송파 가든파이브(1~2일) ▲코스 대구 혁신점(7~8일) ▲롯데마트 수원역점, 화정점·빅마켓 영등포점 (8일) ▲이마트 인천 연수점(14~15일) ▲AK플라자 안양점(14~16일) ▲신세계 첼시 아울렛 부산점(22일)에서 열린다.
cho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