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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外长呼吁中南美国家支持釜山申办2030世博会

기사입력 : 2022년09월30일 16:46

최종수정 : 2022년09월30일 16:50

纽斯频通讯社首尔9月30日电 韩国外交部长官朴振30日在首尔接见中南美国家驻韩大使团,讨论加强韩国与中南美国家合作方案,呼吁有关国家支持釜山申办2030世博会。

韩国外交部长官朴振(中)同中南美国家驻韩大使团合影。【图片=外交部提供】

据外交部30日消息,朴振当天在首尔接见中南美国家驻韩大使团,转达韩国作为全球中枢国家愿加强同中南美国家外交的决心,并与大使团就进一步加强合作的方案交换了意见。

朴振表示,今年是韩国与中南美15个国家建交60周年,也迎来韩国与中南美国家关系进一步发展的机遇。希望进一步活跃政府层级交流,开展符合各国与各地区具体情况的实质性合作。

朴振指出,在全球供应链重组的背景下,为稳定锂等核心矿物和粮食供应,应在经济安全层面加强外交、数字基础设施等实质性合作。

席间,朴振强烈谴责朝鲜接连采取试射导弹的挑衅行为,并向大使团详细说明了尹锡悦政府"大胆构想"这一对朝政策,希望该政策获得中南美国家的支持。尤其是朴振现场推介釜山为成功申办2030世博会所付出的努力,希望获得有关国家的关注与支持。

中南美国家驻韩大使团积极评价韩国作为全球中枢国家的外交以及朴振所付出的努力。希望以中南美国家与韩国建交60周年为契机,扩大政府层级交流,为共同应对国际课题加强在气候变化、新能源、科学技术和开发合作领域的合作。

另外,参加本次座谈会的中南美国家包括洪都拉斯、墨西哥、秘鲁、哥伦比亚、巴拿马、厄瓜多尔、智利、巴西、乌拉圭、阿根廷、玻利维亚、委内瑞拉等17个国家驻韩大使。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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