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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공주 광역BRT 2025년 운행 박차...도시간 접근성 향상

기사입력 : 2022년10월04일 16:09

최종수정 : 2022년10월04일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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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와 공주시를 잇는 광역BRT가 오는 2025년 하반기부터 운행될 것으로 보인다.

행복도시건설청은 두 도시를 잇는 광역BRT 사업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세종시와 공주시를 잇는 광역BRT 노선도.[사진=행복청] 2022.10.04 goongeen@newspim.com

이 사업은 행복청과 세종시·충남도·공주시가 협의하에 추진하며 두 도시간 접근성이 향상되고 충청권 광역경제생활권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심의를 통과한 계획에 따르면 세종-공주 광역BRT 총 길이는 18.5km이며 사업비는 17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노선은 세종시 한별동-세종충남대병원-정부세종청사-국도36호(서세종IC)-공주 신관초교-번영1로-신관 중앙교차로-공주종합버스터미널이며 12개 지점 24개소의 정류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오는 11월 실시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하고 의견을 수렴해 오는 2024년 상반기에는 정류장 설치, 도로 확포장 등 공사에 착수하고 2025년 하반기에 BRT를 운행할 예정이다.

이 노선은 BRT 전용차로 비율이 97%에 달해 기존 세종과 공주 간 운행중인 노선 버스 대비 통행속도는 19.8km/h에서 27.9km/h로 8.1km/h가 빨라지고 이동시간도 20분 가량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최임락 행복청 차장은 "세종-공주 광역BRT가 기존 승용차 중심 교통체계에서 탈피해 광역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고 더 나아가 충청권의 상생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청은 지난 2016년부터 '행복도시 광역계획권 교통협의회'를 구성·운영하면서 지난 2021년 공주·청주·조치원 등 3개 노선에 대한 행복도시권 광역BRT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goonge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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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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