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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주가지수 선물 일제히 내림세...포드·리비안↓ VS 크래프트 하인즈↑

기사입력 : 2022년10월10일 21:22

최종수정 : 2022년10월10일 21:25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한 주의 첫날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일제히 하락하며 미 증시의 하락 출발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주 고용지표 발표에 따른 여파가 여전한 가운데 시장은 이번 주 나올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3분기 기업 실적 발표를 앞두고 높은 경계심을 보이고 있다.

맨해튼 슈퍼마켓에서 장을 보는 미국 소비자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국 동부시간으로 10일 오전 8시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전장 대비 34.75포인트(0.31%) 내린 1만1066달러를, E-미니 S&P500 선물은 4.75포인트(0.13%) 밀린 3648.5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미니 다우 선물은 29.00포인트(0.10%) 밀린 2만932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주말 뉴욕 증시는 예상보다 강력한 고용보고서 발표에 3대 주가지수가 모두 2~3% 이상 하락했다. 

9월에 비농업 부문 고용은 26만3000명 증가했다. 이는 각종 기관의 예측치인 25만~27만5000명 범위에 부합한 것이었으며, 8월의 31만5000명보다는 줄어든 수치다.

하지만 실업률이 반세기래 최저 수준이었던 지난 7월의 3.5%로 다시 떨어진 데다 고용도 월 20만명을 여전히 상회하고 있어 연준이 11월에도 0.75%포인트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강화됐다.

연준이 11월에도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하면 네 차례 연속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하는 것이다. 이는 지난 1980년대 초 이후 가장 가파르게 금리 인상 속도다.

시장은 현지시간으로 오늘 13일 발표되는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에 주목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사전 조사에서 전문가들은 9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8.1% 올라 8월 8.3%보다 둔화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근원 CPI(변동성 높은 식품·에너지 제외)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 올라 전달의 6.3%에서 또다시 올랐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예상을 웃도는 CPI 수치가 나올 경우 연준의 공격적 긴축에 대한 우려를 한층 자극할 수 있다. CPI 발표에 하루 앞서 12일 공개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과 연준의 경제전망도 시장의 관심거리다. 이번 회의에서 FOMC 위원들이 '매파적' 시각을 한층 강화하면 투심은 한층 위축될 수 있다.

시장의 긴축 우려가 커질수록 미 채권시장의 변동성도 커질 전망이다. 연준의 긴축 공포에 지난달 28일 일시 4%를 돌파했던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 증시의 불안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긴축 공포가 커지면 10년물 국채금리는 다시 4% 선을 위협할 수 있다. 주가와 역의 상관관계를 보여온 국채금리가 다시 오름세를 보인다는 점도 주식시장에는 불안 요인이다. 다만 이날은 '콜럼버스의 날'로 채권 시장이 휴장한다.

한동안 잠잠하던 국제유가도 오름세로 돌아서 시장의 인플레이션 공포를 키우고 있다. 지난주 세계 주요 산유국 모임인 '오펙플러스'(OPEC+)가 일일 200만배럴(bpd)의 감산 결정 이후 국제유가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WTI 선물 12월물 가격은 배럴당 91.92달러로 0.78% 하락 중이다. 브렌트유 12월은 97.21달러로 0.73% 밀리고 있다.

한편 이날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 연설이 예정돼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리비안 트럭.[사진=로이터 뉴스핌] 2022.03.05 mj72284@newspim.com

이날 개장 전 특징주로는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RIVN)의 주가가 7% 넘게 폭락 중이다. 조향 시스템 문제로 거의 모든 차량을 리콜한다는 보도가 나온 여파다.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리비안은 7일 고객들에게 보낸 서신에서 일부 차량에서 특정 조향 시스템 부품이 충분히 조여지지 않았을 수 있는 문제점이 발견됐다며 약 1만3000대의 차량을 긴급 리콜 조치를 한다고 밝혔다. 다만 리비안측은 해당 결함으로 아직까지 보고된 사고 사례는 없다고 덧붙였다.

미국 자동차 회사 포드(F)와 제너럴 모터스(GM)의 주가도 4% 내외 하락 중이다. UBS가 포드에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도'로 GM은 '매수'에서 '중립'으로 각각 하향 조정한 여파다. UBS는 지난 3년간 자동차 회사들이 전례 없는 가격 결정력을 누렸으나 이제 시장이 차츰 공급과잉 상태로 접어들고 있다며 하향 조정의 배경을 밝혔다.

미국의 대표적인 반도체 설계 기업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AMD)의 실적 부진에 반도체 업계 전반의 실적 악화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엔비디아·인텔·퀄컴·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주가가 1% 내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글로벌 종합식품 기업 크래프트 하인즈(KHC)의 주가는 2% 넘게 상승 중이다.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회사의 높아진 매출총이익률이 아직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다며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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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기자회견 대국민 사과 미흡" 71.2%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7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매우 미흡+다소 미흡)'고 응답한 비율이 71.2%로 집계됐다. '진정성 있다(다소 진정성+ 매우 진정성)'고 답변한 비율은 26.4%, '잘모름'은 2.4%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는 남녀 모두에서 과반을 넘었다. 남성은 64.9%, 여성은 62.9%가 '매우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다소 미흡했다'는 각각 8.3%, 6.2%였다. 남성 71.2%, 여성 69.1%가 윤 대통령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셈이다. 연령별로 보면 1020세대와 40대가 특히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40대는 87.2%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구체적으로 '매우 미흡'이 81.0%, '다소 미흡'이 6.2%였다. '진정성 있다'는 12.3%로 '다소 진정성 있다'는 5.6%, '매우 진정성 있다'는 6.8%였다. '잘모름'은 0.5%였다. 만 18세~29세도 84.8%가 '미흡했다'고 응답했다. '매우 미흡'이 78.8%, '다소 미흡'이 6.0%로 나타났다. '진정성 있다'는 14.3%로 '다소 진정성 있다'가 2.4%, '매우 진정성 있다'는 11.9%였다. '잘모름'은 0.9%였다. 50대는 '미흡했다'가 75.2%(매우 미흡 69.6%,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는 23.5%(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6.5%)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1.3%였다. 30대는 '미흡했다' 68.2%(매우 미흡 62.2%, 다소 미흡 5.9%), '진정성 있다' 24.3%(다소 진정성 6.9%, 매우 진정성 17.5%), 잘모름 7.5%로 나타났다. 60대는 '미흡했다' 60.2%(매우 미흡 52.0%, 다소 미흡 8.1%), '진정성 있다' 38.4%(다소 진정성 17.7%, 매우 진정성 20.8%), '잘모름' 1.4%였다.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70대 이상만 '진정성 있다'가 48.9%(다소 진정성 23.7%, 매우 진정성 25.3%)로, '미흡했다'고 응답한 46.9%(매우 미흡 34.4%, 다소 미흡 12.6%)를 앞질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이 '미흡했다'가 80.1%(매우 미흡 69.8%, 다소 미흡 10.3%)로 가장 많았다. '진정성 있다'는 16.5%(다소 진정성 7.1%, 매우 진정성 9.4%), '잘모름'은 3.4%였다. 다음으로 경기·인천은 '미흡했다' 74.8%(매우 미흡 69.3%,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 25.5%(다소 진정성 8.7%, 매우 진정성 15.8%), '잘모름' 0.7%였다. 서울은 '미흡했다' 74.2%(매우 미흡 64.3%, 다소 미흡 9.9%), '진정성 있다' 24.9%(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7.9%), '잘모름' 0.9%였다. 강원·제주는 '미흡했다' 71.0%(매우 미흡 66.2%,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23.3%(다소 진정성 16.2%, 매우 진정성 7.1%), '잘모름' 5.7%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미흡했다' 65.9%(매우 미흡 55.4%, 다소 미흡 10.5%), '진정성 있다' 30.7%(다소 진정성 12.4%, 매우 진정성 18.3%), '잘모름' 3.4%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미흡했다' 64.7%(매우 미흡 61.0%, 다소 미흡 3.6%), '진정성 있다' 28.0%(다소 진정성 12.9%, 매우 진정성 15.1%), '잘모름' 7.3%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은 '미흡했다' 59.4%(매우 미흡 54.6%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38.5%(다소 진정성 15.8%, 매우 진정성 22.8%), '잘모름' 2.1%로 가장 낮았다. 지지정당별로는 여당을 제외하고 모두가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95.1%에 달했다. 이중 '매우 미흡'은 91.9%, '다소 미흡'은 3.1%였다. '진정성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4.5%(다소 진정성 1.3%, 매우 진정성 3.2%)에 불과했다. '잘모름'은 0.4%였다. 반대로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62.6%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이 있었다'는 26.1%, '매우 진정성이 있었다'가 36.7%로 집계됐다. '미흡했다'는 35.4%(매우 미흡 22.9%, 다소 미흡 12.4%), '잘모름'은 1.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미흡했다' 95.8%(매우 미흡 94.7%, 다소 미흡 1.1%), '진정성 있다' 4.2%(다소 진정성 1.1%, 매우 진정성 3.1%)였다. 개혁신당은 '미흡했다' 90.0%(매우 미흡 77.9%, 다소 미흡 12.1%), '진정성 있다' 8.3%(다소 진정성 3.4%, 매우 진정성 4.9%), '잘모름' 1.7%였다. 진보당은 '미흡했다' 70.1%(매우 미흡 65.1%, 다소 미흡 5.0%), '진정성 있다' 29.9%(다소 진정성 2.3%, 매우 진정성 27.6%)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미흡했다' 78.6%(매우 미흡 71.3%, 다소 미흡 7.3%), '진정성 있다' 9.4%(다소 진정성 6.0%, 매우 진정성 3.4%), '잘모름' 12.0%였다. 국정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94.8%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매우 미흡'이 87.9%, '다소 미흡'이 6.9%였다. '진정성 있다'는 3.1%(다소 진정성 2.0%, 매우 진정성 1.1%), 잘모름은 2.1%였다. 국정을 '잘 하고 있다' 응답자 중에서는 89.2%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은 32.5%, '매우 진정성'은 56.7%로 나타났다. '미흡했다'는 9.5%(매우 미흡 2.5%, 다소 미흡 7.0%), '잘모름'은 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은 '끝장 회견'을 예고한 것과는 달리 국민이 원하는 '속 시원한' 대답은 나오지 않았다"며 "윤 대통령의 이날 답변은 대체로 두루뭉술하고 포괄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 앞에 고개는 숙였지만 정작 실제 답변에선 김건희 여사를 적극 두둔해 대국민사과 효과를 '반감'시켰다는 지적과 함께 문제 인식과 처방 모두에서 '국민 눈높이'에 크게 미흡 하다보니 이번에 조사한 대통령 국정지지율과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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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6.9%…'기자회견 효과 보수결집'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6%다. 긍정평가(26.9%)는 지난 조사와 달라지지 않았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4.6%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1% '잘 못함' 81.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1.3% '잘 못함' 77.2%였다. 40대는 '잘함' 10.8% '잘 못함' 88.3%, 50대는 '잘함' 24.2% '잘 못함' 75.4%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0.7% '잘 못함' 56.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50.8% '잘 못함' 46.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6%,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4.3% '잘 못함' 74.8%, 대전·충청·세종 '잘함' 27.3% '잘 못함' 72.1%, 강원·제주 '잘함' 14.8% '잘 못함' 74.8%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3.3% '잘 못함' 65.0%, 대구·경북은 '잘함' 42.1% '잘 못함' 55.9%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8.3% '잘 못함' 79.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2% '잘 못함' 72.6%, 여성은 '잘함' 27.6% '잘 못함' 70.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대신 감싸기에만 급급했고,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한 해명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불신만 더 키운 꼴이 됐다"며 "하지만 60-70대 이상과 영남권 등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는 탄핵 등의 위기감이 높아져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안보와 경제 등 위기감 고조로 보수층이 결집하며 추가적인 지지율 추락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형식적으로나마 기자회견을 하고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보수 지지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율 자체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번 기자회견 때문에) 부정평가한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다시 긍정평가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이라며 "앞으로 지지율이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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