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롯데제과, '빵빠레 샌드 카스타드' 회수…세균 수 초과

기사입력 : 2022년10월11일 16:05

최종수정 : 2022년10월11일 16:05

지난 8월17일 한보제과서 제조된 제품
세균 기준 수 초과돼

[서울=뉴스핌] 방보경 인턴기자 = 롯데제과가 세균 기준 수 초과에 따라 '빵빠레 샌드 카스타드' 제품을 회수한다.

1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식약처가 해당 제품을 회수해 검사한 결과 세균 기준 수가 기준치를 초과했다. 문제가 된 제품은 지난 8월17일 한보제과에서 제조된 제품으로, 약 1만개에 달한다.

[출처=롯데제과]

롯데제과는 제조일자와 상관없이 전 제품을 반품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구매한 매장에서 반품할 수 있다. 롯데제과는 창고에 재고로 남은 8만1600개 제품의 회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제과는 "문제가 된 제품에 대해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hell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