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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央行激进加息50个基点至3%

기사입력 : 2022년10월12일 09:50

최종수정 : 2022년10월12일 10:33

纽斯频通讯社首尔10月12日电 韩国银行(央行)12日决定大幅加息50个基点至3%,这是央行为控制通货膨胀(高物价)"五连涨",也是第二次激进加息,更是韩国基准利率时隔约10年再步入"3%时代"。

资料图:韩国央行行长李昌镛主持召开金融货币委员会全体会议。【图片=韩国银行提供】

韩国央行行长李昌镛当天上午在首尔市中区央行总部主持召开金融货币委员会货币政策方向会议,决定将基准利率上调50个基点至3%。这是韩国基准利率时隔约10年再步入"3%时代"。

韩国央行于今年7月首次激进加息(上调50个基点),剔除没有议息会议的6月和9月,央行从今年4月起连续五次加息。

分析认为,美联储已连续三次加息75个基点,政策利率升至3.0%-3.25%,高于韩国。尤其是考虑美联储11月和12月再次加息的可能性较大,韩央行若不在此时果断加息,两国利率恐被进一步拉大。因此,缩小韩国与美国利率差是央行第二次激进加息的主因。

韩美利率快速扩大会引发韩国外国资本外流,美元升值,刺激进口成本增加,进而哄抬本土消费物价。

也有声音指出,除韩美利率外,韩国持续处于高位的物价也是央行激进加息的另一主因。数据显示,韩国9月消费者物价增幅为5.6%,环比仅下降0.1个百分点。增幅远高于央行物价稳定区间(2%)。

另外,韩国央行第二次激进加息普遍符合市场预期。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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