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비 4204명 감소…위중증 263명·사망 15명
[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535명 발생했다. 2020년 1월20일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996일 만에 누적 확진자는 2500만명을 넘겼다.
신규 확진은 전일(1만5476명)보다 1만5059명 증가했고 지난주 수요일(3만4739명) 대비로는 4204명 줄어든 규모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2일 0시 기준 3만53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3만465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70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수는 2502만5749명, 해외유입은 6만8525명이 됐다.
이날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63명으로 전날 313명보다 50명 감소했다. 위중증 환자 중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60세 이상은 224명(85.2%)이다. 최근 1주일간(10월6~12일) 일평균은 305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5명으로 모두 60세 이상이며 누적 사망자는 2만8723명으로 치명률은 0.11%를 나타냈다. 최근 1주일간 일평균 26명이 숨졌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17.2%, 준-중증병상 23.9%, 중등증병상 10.9%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0.9%를 보였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11만2536명이며 전날 신규 재택치료자는 2만7003명(수도권 1만4518명, 비수도권 1만2485명)이다.
[자료=질병관리청] 2022.10.12 kh99@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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