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에서 406명(사립 4명 포함) 모집에 총 1415명의 접수 지원으로 평균 3.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449명(사립 4명 포함) 모집에 1623명의 접수로 평균 3.62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시교육청] 2022.09.27 |
올해 접수 내용으로 유치원 교사의 경우 23명 선발하는 일반 모집에 547명(23.78대 1), 2명을 선발하는 장애인구분 모집에 3명(1.5대 1)이 지원했다.
초등학교 교사는 32명(사립 1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서 698명(2.15대 1), 26명을 선발하는 장애인구분 모집에 11명(0.42대1)이 접수했다.
유치원 특수학교 교사의 경우 10명(사립 1명 포함)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47명(4.7대 1)이 지원했으며, 2명을 선발하는 장애인구분 모집에는 지원자가 2명(1대 1)이었다.
초등 특수학교 교사의 경우 16명(사립 2명 포함)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101명(6.31대 1), 2명을 선발하는 장애인구분 모집에 6명(3대 1)이 지원했다.
지원자 연령대는 20대가 1114명(78.73%)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은 30대 212명(14.98%), 40대 78명(5.51%), 50대 이상 11명(0.78%) 순이다.
성별은 여성이 1130명(79.86%)으로 남성 285명(20.14%)보다 훨씬 많았으며, 지원자 중 최고령자는 만 61세 여성이다.
시교육청은 다음달 4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임용 제1차 필기시험 시험장소를 공고할 예정이다.
응시자는 다음달 12일 오전 8시 30분까지 수험표와 신분증을 갖고 해당 시험장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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