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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央行行长谈激进加息:预期汇率上升加大资本外流压力

기사입력 : 2022년10월12일 14:23

최종수정 : 2022년10월12일 14:23

纽斯频通讯社首尔10月12日电 韩国银行(央行)12日举行会议,将基准利率上调50个基点至3%。这是韩国利率"五连涨",也是央行第二次激进加息(50个基点)。韩国基准利率时隔近十年迈入"3%时代"。央行行长李昌镛表示,预期汇率上升加大资本外流压力是大幅加息的主因。

韩国央行行长李昌镛回答记者问。【图片=纽斯频通讯社】

据悉,在韩国央行当天举行的议息会议上,与会7名委员中仅两人支持加息25个基点。

李昌镛在记者会上表示,韩国明年经济增长率或低于预期值,物价增幅也将在相当长一段时期保持5-6%的高区间,加之预期汇率上升加大资本外流压力。央行激进加息便是综合考虑上述因素。

换句话说,韩国央行曾三次主张韩美利率逆转现象不会引发资本外流。但随着近来美联储持续"放鹰",让两国利率差进一步扩大引发汇率效应,韩国央行对资本外流开始感到忧虑。

就未来货币政策方向,李昌镛说,高于合理区间的物价未来将在很长一段时间保持增势,因此短期内有必要维持加息基调。此举将缓解韩美利率差扩大压力,也在一定程度上对稳定外汇市场起积极作用。

席间,李昌镛并未直接回应11月的会议是否继续激进加息。他表示,当前市场存在诸多不确定性,且委员们对加息幅度的意见不一,未来将视美联储11月议息会议结果、国际能源价格走势等外部因素变化对韩国经济、物价、金融和外汇市场带来的影响进行紧密分析后进行调整。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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