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실적 부진' 현대ENG, 경기 불황 파고 넘을까...위기관리 능력 시험대

기사입력 : 2022년10월12일 16:30

최종수정 : 2022년10월13일 07:0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Q도 실적 부진, 연간 예상 영업익 전년比 반토막
원자재 상승에 해외공사 공백, 분양실적 하락 영향
외형·질적 성장 잡아야 IPO 재추진
향후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도 가능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창사 이래 최악의 실적 부진을 보이면서 올해 신임 수장에 오른 홍현성 부사장의 위기관리 능력이 시험대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홍 사장의 취임 첫해 영업이익은 작년대비 절반 수준으로 쪼그라들 전망이다. 원자재값 상승과 해외사업 공기 지연이 있었다지만 이는 경쟁사와 비교해 가장 저조한 성적표다. 과거처럼 해외 일부 플랜트 현장에서의 '어닝쇼크'가 없었을 뿐 아니라 현대차그룹 공사를 주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실적 회복을 위해서 강도 높은 체질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 영업이익 전년比 반토막, 재무구조 개선 불가피

12일 증권 및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의 올해 3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전년동기(1038억원) 대비 절반 넘게 줄어든 300억~350억원에 그칠 전망이다. 3분 실적에 대한 최종 집계가 이뤄지지 않아 수치가 소폭 변동될 가능성이 있지만 올 들어 장기간 이어진 실적 악화에는 변화가 없다.

실적 부진의 가장 큰 이유는 원가율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의 올해 상반기 매출 원가율은 93.2%로 전년동기(88.1%) 대비 5.1%P 상승했다. 매출 원가율은 매출액 중 원가가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하며, 영업활동의 능률성을 평가하는 지표 중 하나다. 가령 매출 원가율이 95%라면 매출 1000억원에 원가가 950억원으로 매출총이익이 50억원에 불과하다. 여기에 판매관리비를 제한 게 영업이익 항목이다. 원가율이 높으면 기업 이익이 자연히 줄 수밖에 없다. 3분기도 비슷한 수준의 원가율이 예상된다.

93.2%의 매출 원가율은 업계 최고 수준이다. 원자재 수급 부담에 삼성물산(87.5%)과 DL이앤씨(86.0%)와 대우건설(88.4%), GS건설(88.1%) 등도 과거보다 원가율이 상승했지만 80%대를 유지하고 있다. 대형사 중 현대엔지니어링보다 원가율이 높은 건설사는 올해 광주 화정아이파크 외벽 붕괴사고 등으로 대형 악재를 맞은 HDC현대산업개발(94.9%)이 유일하다.

실제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건설자재 수입 가격 크게 뛰었다. 현대엔지니어링의 철근 수입가격은 작년 톤(t)당 99만8000원에서 올해 상반기에는 111만6000원으로 11.8% 상승했다. 레미콘도 ㎥당 6만8000원에서 7만4000원으로 올랐다. 해외 사업의 매출액 공백과 상반기 3000가구 수준의 적은 아파트 분양도 실적 부진에 악재로 작용했다.

공급망 불안이 산업 전반에 미치고 있지만 현대엔지니어링이 재무구조 개선을 달성하려면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 매출 원가율 상승은 원자재값 상승 이외에도 하청 및 관계사와의 원활한 자재 수급계약, 사업 타당성 조사, 공기 관리 등에서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또 잠재적 부실로 구분되는 미청구공사 채권이 2020년 4300억원에서 작년 9890억원으로 불었다. 올해 상반기에는 1조2650억원으로 더 늘어났다. 경기침체로 발주처가 자금난에 빠지면 미청구공사 채권은 온전히 회수하기 어렵다. 

올해 영업이익은 2011년 현대차그룹에 인수된 이후 최악을 기록할 공산이 크다. 2017년 5144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던 영업이익은 2018, 2019년에 4000억원대를 기록했다. 작년에는 3646억원의 영업이익을 나타냈다.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2000억원을 밑돌 것으로 보인다.

◆ 홍현성 신임 대표, 위기관리 시험대...실적 개선·기업공개 재추진 숙제

이처럼 기업 실적이 악화되면서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의 위기관리 능력이 시험대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홍 대표는 올해 현대엔지니어링 부사장으로 승진한 뒤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현대엔지니어링에 입사해 오만 MGP 프로젝트 현장소장(상무), 쿠웨이트 KLNG컨소시엄 총괄 현장소장(상무)에 이어 플랜트수행사업부장·KLNG팀장(전무), 플랜트사업본부장 등을 거친 플랜트 전문가다. 홍 대표의 선임은 부실 위험이 큰 해외사업에서 사업 리스크를 낮추자는 취지가 깔려 있다. 신규 수주 확대뿐 아니라 원가율 관리를 통해 구조적으로 이익 성장을 지속하는 기업으로 탈바꿈시키라는 것이다.

올해 현대엔지니어링 신임 대표이사에 오른 홍현성 부사장

현대엔지니어링의 실적 개선이 절실한 또다른 이유로는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에 핵심 기업으로 꼽히고 있다는 점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현대모비스 지분 확보와 정몽구 회장의 지분 증여에 대비한 증여세 마련 등을 위해 수천억대 현금이 필요하다. 이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현대엔지니어링이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 정의선 회장의 지분율은 11.72%로 2대 주주다.

그룹 차원 지원도 꾸준하다. 현대엔지니어링의 작년 그룹사 매출은 9634억원으로 총 매출액 7조3551억원의 13.0%를 차지했다. 2020년에도 8906억원 규모의 그룹 공사를 맡았다. 반면 연간 10조원대 매출의 현대건설은 작년 그룹 공사금액이 2000억원 정도에 그친 것과 비교하면 차이가 크다.

한 차례 무산된 기업공개를 재추진해야 하는 숙제도 안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초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했다. 하지만 흥행에 실패했고 결국 상장 작업을 중단했다. 당장 재추진은 어렵지만 그룹사 지배구조 개편 등을 위해서는 풀어야 할 문제라는 점에서 질적 성장뿐 아니라 외형 성장도 홍 대표가 이끌어야 한다.

결국 외형성장과 기업공개 등은 모두 실적과 결부된다. 성장성을 입증해야 건전성 회복뿐 아니라 정 회장의 지분 가치도 끌어올릴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글로벌 원자재값 상승으로 원가율이 치솟아 기업 이익에 악영향을 미쳤다"며 "국내외 특정 사업장에서 부실이 없었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완화되면 수익률도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leed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22~26일 유엔총회 참석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80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미국 뉴욕을 방문한다. 이 대통령은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하고 대한민국 대통령으로는 처음 안전보장이사회 토의를 주재한다.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19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기자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의 유엔총회 참석 일정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우선 22일 뉴욕에 도착해 세계경제포럼 의장인 래리 핑크 블랙록 회장을 만나 인공지능(AI)과 에너지 전환에 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 대통령은 미국 상·하원 의원단을 접견해 한미관계 발전을 위한 의회의 역할도 당부한다. 뉴욕에 거주하는 한인동포 간담회도 한다. 여러 세대에 걸쳐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뉴욕 한인 동포들과 자리한다. [워싱턴 로이터=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앞두고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8.26 photo@newspim.com 다음 날인 23일에는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기조연설을 한다. 이 대통령은 190여 개 국가 정상들 중 7번째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위 실장은 "전 세계 정상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대한민국 대외정책을 천명하는 주요 무대가 될 것"이라며 "민주주의 대한민국 복귀를 선언하고 한반도 정책 등 한국 정부의 외교 비전을 제시하고 인류 평화와 번영을 이뤄나가기 위한 방안을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23일 오후에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글로벌 현안 대응과 관련해 유엔 중심의 다자주의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유엔 총장의 지지도 당부할 예정이다. 저녁에는 미 조야의 오피니언 리더와 만찬을 하면서 한미관계 발전 방안에 대한 제언을 듣고 의견을 나눈다.  뉴욕 방문 사흘째인 24일 오후 3시에는 이 대통령이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유엔 안보리 공개 토의를 주재한다. AI와 국제평화 안보 주제 회의에서 '모두의 AI 기조와 국제사회 평화 안보 공동 대응'에 대한 논의를 주도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5일 오전에는 미 금융가 월가와 한국 금융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서밋 행사에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글로벌 핵심 투자자들을 만나 한국 정부의 정책을 소개하고 한국에 대한 투자를 요청할 방침이다. 위 실장은 "이 자리를 통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넘어서 '코리아 프리미엄'을 본격적으로 알려 연중 최고가를 경신 중인 한국 증시에도 활력이 돌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pcjay@newspim.com 2025-09-19 14:46
사진
KT, 2만명 'IMEI·폰번호 유출 우려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KT가 18일 서울 광화문 웨스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관련 2차 브리핑을 열고, 불법 초소형 기지국(일명 펨토셀) 신호와 연계한 추가 피해 정황 및 향후 재발 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KT는 전수 분석을 통해 불법 기지국 아이디(ID) 4개를 확인했고, 해당 신호를 수신한 고객이 누적 약 2만 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1차 브리핑 당시 KT가 발표한 2개 ID·1만 9,000여 명에서 범위가 더 확대된 수치다. 피해 고객 수도 278명에서 362명으로 늘었고, 누적 피해액도 1억 7,000만 원에서 약 2억 4,000만 원으로 증가했다.  다만, KT는 9월 5일 비정상 소액결제 패턴 차단 조치 이후 새로운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전수 분석으로 불법 기지국 ID 4개 확인…2만 명 신호 수신 구재형 KT 네트워크부문 네트워크기술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9월 5일 비정상 소액결제 패턴을 차단한 이후 현재까지 추가 피해는 없다"며 "1차 브리핑 당시 피해 고객 278명(피해액 1.7억 원)으로 파악했으나, 이후 고객 문의(VOC) 기반 추가 분석으로 362명·2억 4,000만원으로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구재형 KT 네트워크부문 네트워크기술본부장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서 열린 소액결제 피해 관련 대응 현황 발표에 앞서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2025.09.18 ryuchan0925@newspim.com 이어 불법 초소형 기지국 추적 과정에 대해 "소액결제 2,267만 건을 전수로 펼쳐놓고 결제 패턴과 기지국 동작 패턴을 이중으로 분석한 결과, 불법 기지국 ID 4개를 검출했다"며 "이는 VOC 고객의 접속 로그에서 확인된 ID와 동일했다"고 덧붙였다. 또 "불법 기지국 신호를 수신한 고객은 누적 약 2만 명으로 산출됐다"며 "다만 뒤늦게 확인된 두 개의 ID는 작동 시간이 매우 짧아 신호 수신 고객이 상대적으로 적었다"고 부연했다. 나아가 개인정보 유출 정황에 대해서는 "1차 브리핑에서 국제 이동가입자 식별번호(IMSI)를 중심으로 설명했지만, 민관합동조사단과의 확대 분석 결과 국제 모바일 기기 식별번호(IMEI)와 휴대폰 번호도 단말 기종·사용 환경에 따라 전송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다만 유심(USIM) 인증키는 유출되지 않았고, 고객 성명·생년월일 역시 KT를 통해 유출된 정황이 없어 복제폰 생성 가능성은 낮다"고 선을 그었다. ◆ 피해 고객 전액 보상, 2만 명에 '안전안심보험' 무상 제공 김영걸 KT 서비스프로덕트본부장은 추가 피해가 발생한 부분을 고려해 고객 케어 방안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피해 고객 전체에 대한 청구 조정을 진행 중이며, 278명은 조정 완료, 추가 확인된 84명도 금일까지 마무리하겠다"며 "신용카드 결제 시점 차이 등으로 발생한 금액은 즉시 환불 처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영걸 KT 서비스프로덕트본부장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서 소액결제 피해 관련 대응 현황 발표를 하고 있다. 2025.09.18 ryuchan0925@newspim.com 이어 "현재 무료 USIM 교체와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며 "피해 우려 고객 2만 명 전원에게 'KT 안전안심보험'(가칭)을 3년간 무료 제공해 금융사기 피해를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또 "오후 3시부터 KT 매장·고객센터·홈페이지에서 피해 여부 확인 시스템을 오픈했고, 24시간 전담 고객센터를 지속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T는 현장 대응 강화도 예고했다. 김 본부장은 "전국 2,000개 매장을 '안전안심 전문매장'으로 전환해 후후 앱 기반의 보안 점검, 악성 앱 탐지, 피싱 대응 안내 등을 상시 지원하겠다"며 "매장별 안전안심 담당자를 지정하고 IT 서포터즈를 활용해 피싱 예방 교육을 연말까지, 내년 이후에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2차 인증 확대와 관련해서는 "고위험 업종에 대해 9월 9일부터~12일까지 PASS 생체/핀 인증을 적용했다"며 "정부·유관기관 지침과 별개로 선제적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펨토셀 18.9만 대 현황 공개…미사용 4.3만 대 차단·회수 착수 KT는 이날 브리핑에서 펨토셀 관리 실태도 공개했다. 구 본부장은 "총 설치 18.9만 대 중 시점별 가동 장비는 15~16만 대 수준"이라며 "3개월 미사용 4.3만 대는 연동 해지 조치했고, 2주 이내 전수 점검해 정상 사용 확인, 철거·회수 또는 영구 접속 차단을 병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불법 기지국 추정 방식과 원인에 대해 "합법 장비를 불법 개조하거나, 고출력 앰프를 추가 연결했을 가능성이 크다. 또 실내용 이동형 형태로 제작해 광범위한 커버리지를 확보한 정황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로그 분석 기준으로는 ID 4개가 확인됐고, 하드웨어 실물 대수는 수사로 확인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구재형 KT 네트워크부문 네트워크기술본부장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서 소액결제 피해 관련 대응 현황 발표를 하고 있다. 2025.09.18 ryuchan0925@newspim.com 복제폰 가능성 논란에 대해 손정엽 KT 디바이스본부장은 "복제폰에는 IMEI·IMSI·인증키 3가지가 모두 필요하다"며 "인증키는 유심(HSM 주입)과 서버에만 암호화 저장돼 있으며 통신망을 오가지 않는다. 따라서 IMEI·IMSI만으로는 복제 불가"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KT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보안 관련 투자도 확대하기로 했다. 황태선 KT 정보보안실장은 "KT는 수개월 전 향후 5년간 보안 투자 1조 원 계획을 밝힌 바 있다"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올해·내년 우선순위를 모바일 서비스·단말 보안으로 재배치하고, 보안 거버넌스 강화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용어 설명 펨토셀(Femtocell) :초소형 이동통신 기지국. 가정이나 소규모 사무실에 설치해 휴대폰 신호를 보강하는 장치. 불법 개조 시 해킹·소액결제 범죄에 악용될 수 있음.VOC (Voice of Customer) :고객 불만·문의 사항. 기업이 문제를 파악하고 대응책을 마련할 때 쓰는 데이터 소스. IMSI (International Mobile Subscriber Identity, 국제 이동가입자 식별번호) : 유심(USIM)에 저장된 번호. 이동통신망에서 가입자를 식별하는 고유 번호로, 유출될 경우 특정 가입자의 통신 기록 추적이 가능. IMEI (International Mobile Equipment Identity, 국제 모바일 기기 식별번호) :단말기(휴대폰) 고유 식별번호. 분실·도난 시 기기 차단이나 추적에 활용. USIM 인증키 : 통신사 네트워크에 가입자임을 인증하는 핵심 암호화 키. 유심 칩과 서버에만 저장되며, 유출되면 복제폰 생성 가능성이 생김. 복제폰(Clone Phone) : 정식 단말과 동일한 IMSI, IMEI, 인증키를 복사해 만든 불법 단말기. 원래 가입자처럼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음. dconnect@newspim.com 2025-09-18 17: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