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개 부스서 전시·체험·놀이마당 운영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15일 유림공원에서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가 함께하는 '2022 별의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성구민 모두가 반짝이는 주인공 '별'이라는 의미와 주민자치 및 마을공동체의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고 체험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대전 유성구는 오는 15일 유림공원에서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가 함께하는 '2022 별의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자료=대전 유성구] 2022.10.12 jongwon3454@newspim.com |
행사는 여는마당으로 시작하며 주민자치와 공동체가 함께 더 좋은 유성을 만들겠다는 실천 의지를 담은 퍼포먼스와 플래시몹이 진행된다. 이후 공연마당에서는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에서 11개 팀이 전시회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기타연주, 밸리댄스, 난타, 전통무용, 합창 등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행사 기간 전시·체험·놀이마당의 45개 부스에서 ▲주민자치회와 마을공동체의 성과 및 수강생 작품 전시 ▲도자기, 캘리, 업사이클링, 친환경 비누 만들기 체험행사 ▲풍선아트, 비눗방울, 전래놀이 등 놀이마당 등이 운영된다.
아울러 구는 주민자치나무 희망의 열매 달기와 마을공동체 미니공론장을 설치해 주민 의견을 듣는 코너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자치회와 공동체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 먾은 주민이 참여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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