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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광주시 국비사업 현장방문

기사입력 : 2022년10월12일 17:45

최종수정 : 2022년10월12일 17:45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시는 김완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포함한 예산실 간부들이 지역 주요 국비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김완섭 기재부 예산실장을 비롯해 예산관리과장, 정보통신예산과장 등은 AI(인공지능)집적단지 및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사항 등을 보고 받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광주첨단실감콘텐츠큐브 방문 [사진=광주시] 2022.10.12 kh10890@newspim.com

김완섭 기재부 예산실장은 국가데이터센터가 들어서는 인공지능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현장을 방문해 추진 중인 1단계 사업의 성과와 향후 2단계 인공지능 고도화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로드맵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광주실감콘텐츠큐브로 이동해 시설을 둘러보고 현장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강 시장은 김완섭 기재부 예산실장 등을 만나 ▲인공지능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미래차 전환 중소 부품 기업 역량 강화 ▲미래차 부품 메타팩토리 전환지원 및 실증 ▲인공지능 혁신성장 지원센터 건립 ▲전기차(EV) 기반 모빌리티 실증 클러스터 구축 등 국회 심의 단계에서 증액이 필요한 주요 사업 10건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기재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강 시장은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로 나아가는데 있어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재부와 지속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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