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간편식까지 구독 서비스 확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롯데제과는 가정간편식(HMR) 정기구독 서비스 '월간밥상'을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과자, 아이스크림 그리고 빵에 이어 간편식 영역까지 구독 서비스를 확장하며 D2C(Direct to Consumer) 전략을 강화하는 것이다.
[이미지= 롯데제과] |
롯데제과 월간밥상은 매 끼 어떤 식사를 할지 고민하는 고객들의 선택을 도와주는 푸드 큐레이션 서비스다. 월간밥상을 구독하면 계절과 주제에 알맞게 구성된 'Chefood(쉐푸드)' 간편식 꾸러미를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전후로 받아볼 수 있다. 구성은 받아보는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비공개로 진행한다.
롯데제과는 제과업계 최초로 선보인 과자 구독 '월간 과자'를 시작으로 아이스크림 구독 '월간 아이스', 빵 구독 '월간생빵' 등 다양한 구독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과자 직송 서비스 '갓생상회'도 선보이는 등 자사몰을 통한 D2C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월간밥상은 매일 이어지는 '오늘 뭐 먹지?' 라는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라며 "항상 만족스러운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구성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