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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物价上涨工资原地踏步 六成劳动者月薪为1.5万元

기사입력 : 2022년10월18일 15:36

최종수정 : 2022년10월18일 15:36

纽斯频通讯社世宗10月18日电 报告显示,在物价快速上涨的背景下,韩国六成劳动者平均月薪不足300万韩元(约合人民币1.5万元)。

资料图。【图片=纽斯频通讯社】

据统计厅18日发布的报告,今年上半年韩国工资劳动者共计2150.6万人。其中,平均月薪不足300万韩元的劳动者占比为60.1%。

工资劳动者指在经济活动人口就业者中,除个体户、雇主和无薪家庭成员从业者外的正式员工、合同工、日工等劳动者。

在全体劳动者中,平均月薪不足100万韩元的占比为9.4%,100-200万韩元为15.9%,200-300万韩元为35.1%,300-400万韩元为19.5%,400万韩元以上占比20.1%。

与2021年相比,韩国平均月薪不足200万韩元的劳动者比重虽有减少,但200万韩元以上的劳动者占比普遍增加。其中,200-300万韩元、300-400万韩元以及400万韩元以上的劳动者比重同比分别增1.8%、1.7%和1%。相反,平均月薪不足100万韩元、100-200万韩元劳动者比重分别减0.6%和3.9%。

从行业来看,餐饮住宿业(27%)和保健福利服务业(24.8%)平均月薪不足100万韩元的劳动者比重最高。科学技术服务业(42.9%)、金融保险业(41.1%)平均月薪超400万韩元的劳动者占比最高。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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