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인조 걸그룹 앨리스(채정, 소희, 연제, 가린, 이제이, 유경, 도아)가 27일 컴백을 앞두고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앨리스는 지난 15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안녕 BANGKOK, ARENA K 2022'에 이어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I POP U 2022 MANILA' 공연을 위해 지난 20일 저녁 7시 20분 비행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앨리스는 21일 저녁 필리핀 마닐라의 스마트 아라네타 콜리세움(Smart Araneta Coliseum)과 그 일대에서 펼쳐지는 'I POP U 2022 MANILA'에 함께 한다.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
오는 27일 첫 싱글 앨범 'DANCE ON(댄스 온)' 발매와 관련한 마무리에 여념이 없는 앨리스는 'DANCE ON(댄스 온)'의 첫 번째 티져 영상을 공개했다. 7명 멤버들의 개성과 함께 Y2K와 레트로를 믹스한 펑키 레트로 풍의 의상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티져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앨리스는 지난 2일 부산 사직구장을 찾아 롯데와 두산의 프로야구 경기전 애국가 제창과 시구 시타를 맡은데 이어 오는 22일 KCC의 홈 개막전인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경기에서 배우이자 가수 김민희 등과 함께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앨리스는 지난 5월 컴백곡으로 댄스가 아닌 발라드 '내 안의 우주' 활동으로 멤버 모두가 보컬 실력을 인정 받으며 실력파 그룹 대열에 합류했다는 평을 얻었으며 음악방송과 라디오, 드림 콘서트와 팬사인회 및 필리핀 공연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앨리스의 첫 싱글 앨범 'DANCE ON(댄스 온)'은 오는 27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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