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현경 인턴기자 = 인천 원도심 숭의동에 600가구 규모 SK 뷰 아파트가 들어선다.
SK에코플랜트는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숭의5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열린 숭의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SK에코플랜트는 조합원들의 지지를 얻어 시공사로 선정됐다.
숭의5구역 재개발 조감도 [자료=SK에코플랜트] |
숭의5구역 재개발사업 지역은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210-10 일원이며 지하3층~지상 최고 35층, 6개동, 총 596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한다.
사업지는 지하철 수인분당선 숭의역과 1호선 제물포역을 이용할 수 있다. 인천IC와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해 인천공항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홈플러스, 이마트, CGV, 용현시장, 인천보훈병원, 인하대병원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며 숭의초, 미추홀구청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주인근린공원과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수봉공원 등 여가 및 녹지시설도 풍부하다.
용마루구역, 여의구역, 숭의3구역 등 주변 일대 개발이 추진중이어서 향후 주거 환경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조합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SK 브랜드 아파트 단지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jeong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