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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NLL 무력화 움직임' 해군 24~27일 대규모 서해합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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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24일 새벽 북한 상선 NLL 침범 경고사격
北 "해상침범 도발"로 규정, 방사포 10발 맞대응
함정 20척‧전투기‧아파치 등 연합 전력 대거 참가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북한의 전방위 동서해상 포병사격과 서해 북방한계선(NLL) 무력화 움직임이 보이는 가운데 우리 군이 서북 도서와 서해안을 방어하는 대규모 서해합동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2017년 1월 이후 처음으로 북한 함선이 NLL을 침범해 우리 해군의 경고사격을 받은 후 돌아가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24일 벌어져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북한군 총참모부는 이날 새벽 우리 군의 북한 상선 NLL 침범에 대한 정상적인 작전조치에 대해 "해상침범 도발"이라고 규정하면서 방사포 10발을 쏘며 맞대응했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북한연구센터장은 "북한군의 사전 승인 없이 북한 상선이 새벽 3시 42분께 NLL을 침범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면서 "서해 NLL을 무력화하기 위해 북한이 의도적으로 기획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정 센터장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미러 관계가 최악의 상태이고, 미중 전략경쟁 심화로 북한 문제에 대한 미중의 협력도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면서 "전술핵무기 공격 능력까지 과시한 북한은 현시점이 NLL을 무력화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인식할 수 있다"고 관측했다.

정 센터장은 "한국군은 서해에서 새로운 교전이 발생하고 그것이 북한군의 백령도 포격과 같은 최악의 사태로 연결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해군이 주관하는 이번 서해합동훈련은 2022년 호국훈련 일환으로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서해상에서 대규모로 실시한다.

서해합동훈련은 적 도발에 대비해 연합·합동 해상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하고 군사 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대규모 해상 실기동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한미 육·해·공군과 한국 해경이 참가한다.

한국 해군은 이지스구축함과 호위함 등 함정 20여 척과 해상초계기, 해상작전헬기가 참가한다.

육군은 아파치헬기와 해안경계부대, 공군은 F-15K‧KF-16 등 전투임무기가 참가한다.

[연평도=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우리 해군 고속정이 연평도 해상에서 기동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전력으로 미 육군 아파치헬기와 미 공군 A-10 등이 참가하며 한국 해경에서도 함정들이 참가한다.

주요 훈련으로 특수전부대를 태우고 서북 도서와 서해안으로 고속 침투하는 적의 공기부양정 등 침투전력을 신속하게 탐지한다.

이어 한미 연합‧합동 전력이 격멸하는 해상 대특수전부대작전(MCSOF)을 비롯해 NLL 국지도발 대응과 해양차단 작전이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연합·합동 전력의 작전수행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육·해·공군은 물론 미 전력과 한국 해경은 실전처럼 부여된 훈련 상황 속에서 정보 교환과 작전 절차를 반복 숙달한다.

이를 통해 연합·합동 작전 수행 절차를 익히고 상호 운용성을 증진하며 강도 높은 훈련과 행동화를 통해 최고도의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할 예정이다.

서해합동훈련을 지휘하는 류효상(소장) 해군 2함대사령관은 "이번 훈련은 다양한 해상 도발상황에 대비해 연합·합동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의 방어적 훈련"이라고 밝혔다.

류 사령관은 "적 도발 땐 훈련한 대로 단호하게 응징해 우리 영해를 반드시 사수하겠다"고 말했다. 

kjw86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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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까지 맑고 선선한 날씨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다음 주까지 서쪽과 내륙 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 영향을 받는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4일부터 상대적으로 선선하고 수증기가 적은 공기로 바뀌면서 체감 더위가 완화될 것"이라며 "오늘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해제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사진=뉴스핌 DB] 더위가 누그러지는 이유는 한반도에 영향을 주던 덥고 습한 열대 공기가 물러나고 북쪽에서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된다는 데 있다. 금요일인 오는 4일에는 북쪽 고기압의 영향이 본격화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동풍이 직접 유입되는 동해안은 구름이 많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주말에는 북쪽 고기압과 남쪽 제24호 태풍 '크로반' 사이의 기압 차가 커지면서 동풍이 더욱 강해지겠다. 동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동풍이 산지를 타고 오르는 과정에서 비구름이 발달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다음 주에도 북쪽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이어지겠다. 다만 동풍 영향을 직접 받는 강원 영동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고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지역별 기온 차도 나타나겠다. 동풍이 바다에서 바로 유입되는 강릉 등 동해안은 구름과 비의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낮 최고기온이 25도 안팎에 머무는 날이 있겠다. 반면 광주 등 서쪽 지역은 동풍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아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다만 이전보다 습도가 낮아지면서 최근과 같은 후텁지근한 폭염은 나타나지 않을 전망이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아침 기온이 20도 아래로 내려가는 지역은 점차 늘어나고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지역은 줄어들겠다. 날씨가 맑은 지역에서는 밤사이 지면의 열이 빠르게 빠져나가면서 아침 기온은 낮아지고 낮에는 다시 기온이 오르는 등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동풍이 강하게 지속되면서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강풍과 너울 영향을 받겠다. 남해안과 제주도, 일부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는 풍랑경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제주도에서는 강풍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제24호 태풍 크로반이 우리나라로 직접 북상할 가능성은 낮을 전망이다. 크로반은 오는 4일까지 북상한 뒤 북쪽 고기압에 가로막혀 남동쪽으로 물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현재로서는 태풍이 우리나라로 북상할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우리나라에 직접 접근하지는 않지만 북쪽 고기압과의 기압 차를 키우면서 동풍과 해상의 바람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jason14@newspim.com 2026-09-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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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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