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의원 "대주주 적격성 문제시 거래소 인가 취소" 질의
[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 = 이재원 빗썸코리아 대표는 24일 " 만일 회사에 큰 귀책 사유가 있다면 그에 맞는 적절한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재원 빗썸 대표이사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하여 자리하고 있다. 2022.10.24 kilroy023@newspim.com |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이날 정무위 종합 국정감사에서 "빗썸 관련 제보를 16건 가지고 있다"며 "만일 빗썸코리아 대주주 적격성 문제가 생기면, 거래소 인가를 취소할 용의가 있나"라고 묻자 이 같이 답했다.
이 대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다양한 시각으로 불만 접수한 걸로 아는데 의원님 말씀하신 것 일부는 경찰조사 통해 완료됐지만 지속적으로 의견 내는 것이 있고, 어떤 건들은 조사 중인 걸로 안다"며 "(거래소 인가 취소를)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건지는 몰라도 만일 회사에 큰 귀책사유가 있다면 그에 맞는 적절한 책임을 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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