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미래에셋증권은 개인연금 상장 리츠 매매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을지로 미래에셋 센터원 전경 [사진=미래에셋] |
리츠(REITs)는 다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집해 부동산과 부동산 관련 증권에 투자하고 수익을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부동산투자회사이다. 거래소에 상장돼 주식처럼 거래되는 상장리츠는 20여개가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019년 12월부터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 퇴직연금(IRP)에서 퇴직연금 사업자 처음으로 상장리츠 매매 서비스도 시작했다.
최종진 연금본부장은 "개인연금 상장리츠 매매 서비스는 고객에게 다양한 연금 투자 수단을 제공한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다양한 상품 공급과 자산운용 컨설팅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ymh753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