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대원 48명 갱도 투입...통로확보.암석제거 작업
고립자 2명 생사여부 확인안돼
[대구경북=남효선 기자] 2022.10.27 nulcheon@newspim.com |
[봉화=뉴스핌] 남효선 기자 = 27일 오전 8시 34분쯤 경북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의 한 아연 광산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2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과 광산안전사무소 등이 구조작업에 나선 가운데 소방당국이 현장 브리핑을 갖고 구조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45분 현재 4개조로 구성된 구조대원 48명이 갱도 내에 투입돼 통로확보를 위한 구조보강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또 제2수갱 150m 지점부터 갱도에 쌓인 암석제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고립자 2명에 대한 생사 여부는 확인되지 않는다고 밝혔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2.10.27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