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시흥시 "서울대와 협력해 '교육도시 시흥' 완성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시흥시는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에도 '교육도시 시흥'을 완성하겠다는 공약을 내걸고 서울대와 함께하는 교육협력사업으로 교육의 질적 차별화를 꾀하는 한편 경쟁력을 강화해 교육도시로 더 크게 발돋움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교육의 진화를 위해 시흥시는 지난 2020년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개관을 발판으로 본격적인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 시대'를 열었다.

현재 시흥배곧서울대병원, 시흥서울대치과병원과 연계한 '글로벌 의료‧바이오 허브 조성', '창업 거버넌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울대와의 협력사업을 전개하며, 서울대학교와 도시발전 및 상생을 위한 협력 관계를 튼튼히 쌓아 올리는 중이다.

그중 어느덧 12년 차에 접어든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은 타 시에서는 결코 만날 수 없는 시흥교육만의 대표브랜드로 매년 빛을 발하고 있다.

시흥영재교육원 창의진로캠프. [사진=시흥시] 2022.10.31 1141world@newspim.com

◆ 놀고 배우고 성장하다 '서울대 교육'으로

시흥시는 더 나은 교육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열망으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조성이 대두되던 2010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과 손을 잡고 서울대학교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본격적인 교육협력사업을 전개하기 시작했다.

특히 서울대 사범대 학생들에게 영어·수학을 배우는 사이버 멘토링(현재의 '창의인재육성 멘토링')을 시작으로 지난 2012년에는 서울대 교수가 직접 가르치는 융합과학교육 '시흥영재교육원'을, 2013년에는 서울대 음대 학부생과 악기별 멘토링 후 풀 오케스트라를 연주하는 '음악멘토링' 등 서울대와 함께하는 살아있는 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끌어냈다. 다양한 교육과정에는 매년 3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꿈을 키워나간다.

특히 하루가 멀다하고 교육환경이 변화하면서, 보편적인 교육을 넘어 학교 밖의 다양한 교육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지난 2019년부터 시흥시는 학습장애 학생, 다문화가정 자녀, 초·중·고등학생, 학부모, 교사 등 배움의 주체를 골고루 확대하고 다양한 수요에 맞는 다채로운 교육을 제공해 이들을 배움의 세계로 이끌고 있다.

시흥지역의 특성과 서울대의 교육 전문성을 접목해, 새라배움, 디딤돌학교, 스누콤, 스누앱 등 총 11개 사업 35개 프로그램으로 범위를 대폭 확대한 '학습자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서울대가 직접 개발·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의 차별성은 '소통과 참여'에 있다. 일방적인 교육이 아닌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활발한 소통과 참여로 서울대 교육을 무대 삼아 매년 한 뼘씩 성장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서울대 교육을 경험한 11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서울대 교육 수강 이후 학습 및 생활 태도, 삶의 만족도 부문 등에서 나타난 정량 성과와 더불어 강사진의 전문성, 교수자와 학습자의 라포(사람과 사람 사이에 생기는 상호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하는 교육방식에 대한 정성 성과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21년 시흥교육협력사업 성과관리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실제 경계성 난독으로 인한 학습장애 학생의 읽기 능력 및 중도입국 학생의 한국어 쓰기 능력 개선 등 학력 향상과 더불어, 교육 이수 이후 자발적 복습, 재참여 의사 등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이는 곧 서울대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더 높은 만족도와 큰 신뢰로 이어졌다.

음악멘토링 오픈클래스. [사진=시흥시] 2022.10.31 1141world@newspim.com

◆ 누구나 가까이에서 쉽게 만나는 '서울대 교육'

지형 특성상 생활권이 여러 권역으로 나뉘는 시흥시는 학생들이 교육 장소로의 이동이 쉽지 않은 점을 감안해 서울대 교육프로그램의 권역별 분산운영에 주력했다.

2020년 4월 설립된 배곧 서울대 시흥캠퍼스에는 1,482㎡(약 450평)의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사업 운영공간인「남부교육장」을 개관한 데 이어, 2021년 4월 은계신도시 상가에 총 409㎡(약 124평) 규모의「북부교육장」을 개관해 학생들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또한, 전용교육장 2개소를 중심으로 학교, 도서관, 행정복지센터 등 동별 공공기관을 활용하고, 올해 총 27개소의 분산운영으로 접근성을 높여 관내 학생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더욱 편리하게 서울대 교육을 접할 수 있게 했다. 유연한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더 많은 학생이 서울대교육의 수혜자가 될 수 있게 한 셈이다.

◆ 2023년 서울대 교육, 미래와 균형 향한 발걸음

시흥시는 2023년 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을 미래와 균형에 초점을 두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교육콘텐츠 신설과 함께 교육의 지역균형을 도모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먼저 도시경쟁력 확보를 견인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적인 교육혁신에 나선다. 서울대 시흥캠퍼스의 자율주행차, 해양조선 등 4차 산업혁명 성장동력을 활용해 시흥에서만 누릴 수 있는 '미래기술 체험교육'인 「스누미래교육」과 더불어, 학교 및 학부모의 '진로'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서울대학과의 학부생이 시흥시 중고등 학생에게 진로진학을 위해 멘토링하는 「스누로」등 약 4,500명을 대상으로 총 10개 사업, 4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누구나 평등한 교육을 받도록 균형 유지에도 힘쓴다. 남부, 북부 교육장에 이어 중부권 교육수요 해소를 돕는 중부권 교육장을 조성해 더 많은 학생이 균등하게 서울대 교육을 누릴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스누로 전공박람회. [사진=시흥시] 2022.10.31 1141world@newspim.com

임병택 시장은 지난 민선 7기, 많은 시민에게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서울대학교 교육협력사업을 확대했다.

임 시장은 민선 8기에는 "시흥에서 배우고 살아가는 것이 시민에게 긍지와 자부심이 되도록 서울대를 비롯한 우수한 지역자원을 활용해 시흥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교육을 통해 도시 가치를 높이고 도시 브랜드를 널리 알려 대한민국 대표 교육도시 'K-시흥시'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대와 함께 '미래와 균형'을 향해 뚜렷한 행보를 펼칠 시흥시의 2023년은 시흥교육이 양적 확대를 넘어 질적 성장을 앞당겨, 대한민국 대표 교육도시로 성큼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1141worl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은, 2018년 서울답방 하루전 취소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문재인 정부 당시인 2018년 12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울 방문 일정을 확정하고도 "정치국 위원들이 반대한다"는 이유를 들어 남북 공동발표 하루 전 취소했다는 주장이 19일 제기됐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대북 특사로 2018년 3월 5일 평양을 방문한 정의용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정의용 특사, 김정은,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당시 직책). [사진=청와대 제공] 2026.01.19 yjlee@newspim.com 당시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대북특사 역할을 맡았던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저서 '판문점 프로젝트'(김영사)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9월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평양 방문과 정상회담이 열린 이후 12월 13~14일 서울을 방문키로 약속했다"면서 "삼성전자와 남산타워‧고척돔 방문 등 일정이 잡혀 있었다"고 밝혔다. 비밀리에 답방을 추진하기 위해 '북한산'이란 코드네임도 붙였고, 경호문제 등을 고려해 숙소는 남산에 자리한 반얀트리호텔로 정했다. 윤 의원은 책에서 "남북한은 11월 26일 김정은의 서울 답방을 공동 발표키로 했지만, 하루 전 북측이 "정치국 위원들이 신변안전을 우려해 '도로를 막겠다', '위원직을 사퇴하겠다'며 결사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해와 무산됐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당시 "김 위원장도 정치국 위원들의 뜻을 무시하고 서울을 방문할 수 없다"고 전해왔고, 우리 측이 문 당시 대통령의 신변안전 보장 서한을 전달했지만 결국 성사되지 못했다는 게 윤 의원은 설명이다. 하지만 김정은의 결정을 노동당 정치국 위원들이 반대했다는 건 북한 체제의 특성상 논리가 맞지 않는 것으로, 서울 답방을 하지 않으려는 핑계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지난해 12월 9~11일 열린 노동당 제8기 13차 전원회의에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간부들과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노동신문] 2026.01.19 yjlee@newspim.com 김정은의 아버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2000년 6월 평양 정상회담 공동선언에서 '서울 답방'을 약속했지만, 10년 넘게 지키지 않았고 결국 2011년 사망했다. 윤 의원도 책에서 "북측은 김 위원장의 경호와 안전 문제로 노동당 정치국이 유례없이 반발한다는 다소 황당한 근거를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미국의 (북미대화) 압력에 순응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당시 청와대 국정실장을 맡고 있던 윤 의원은 정의용 안보실장 등과 함께 2018년 3월과 9월 평양을 방문해 특사 자격으로 김정은과 만났다. 윤 의원은 책에서 그해 3월 5일 평양 노동당 본부청사에서 만났을 때 김정은이 "김일성 주석의 유훈인 조선반도(한반도) 비핵화 원칙이 달라진 건 없다"며 "군사적 위협이 제거되고 정전 체제에서 안전이 조성된다면 우리가 핵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부부가 2018년 4월 1일 남측 예술단의 평양공연을 관람한 뒤 가수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김정은 오른쪽이 가수 백지영 씨. [사진=뉴스핌 자료] 2026.01.19 yjlee@newspim.com 또 면담을 마치면서 "비인간적 사람으로 남고 싶지 않다"며 자신을 믿어달라는 입장도 밝힌 것으로 윤 의원은 덧붙였다. 하지만 김정은은 이듬해 2월 자신의 핵 집착과 회담 전략 실패 등으로 북미 하노이 정상회담이 파국을 맞자 문재인 대통령을 항해 "삶은 소대가리" 운운하는 격렬한 비방을 퍼부었고 남북관계는 현재까지 파국을 면치 못하고 있다. 김정은은 2년 전부터 남북관계를 적대관계로 규정하고 '한국=제1주적'이라며 차단막을 쳐왔다. 윤 의원은 김정은이 2018년 4월 1일 남측 예술단의 평양 공연 때 가수 백지영 씨가 부른 노래 '총 맞은 것처럼'을 듣고 "북측 젊은이들이 따라 부르면 심각한 상황이 오겠다"는 언급을 한 것으로 전했다. 김정은은 2020년 12월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만들어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단순 시청하는 경우에도 징역 5~15년을 선고하는 등 한류문화를 철저하게 단속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2018년 남북 정상회담 대북특사 비화를 담은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책 '판문점 프로젝트' [사진=김영사] 2026.01.19 yjlee@newspim.com yjlee@newspim.com 2026-01-19 07:46
사진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