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는 지난 29일 발생한 서울 이태원 압사 사고로 도민 1명(20대.청주)이 숨지고 도민 1명(20대.진천)이 경상을 입었다고 31일 밝혔다.
숨진 A씨의 시신은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돼 있다.
이태원 참사 헌화와 추모메시지.[사진=뉴스핌DB] |
다친 B씨는 분당 차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핼러윈을 앞둔 지난 29일 밤 이태원 일대에 인파가 몰리면서 현재까지 154명이 숨졌고 149이 중경상을 입었다.
충북도는 이태원 압사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도청 신관 1층 민원실 앞 로비에 마련됐다.
분향소는 정부의 종료 지침이 있을 때까지 운영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개방된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날 오전 8시 40분 도청 간부 공무원들과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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