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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하반기 신입 행원 채용…내달 1일부터 서류 접수

기사입력 : 2022년10월31일 10:09

최종수정 : 2022년10월31일 10:09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우리은행은 '2022년 하반기 신입 행원' 채용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세 자릿수 신입 행원을 모집한다. 서류 접수는 오는 11월1일부터 시작한다. ▲일반직 ▲지역인재 ▲IT특성화고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일반직과 지역인재 부문은 ▲서류전형 ▲1·2차 면접전형 ▲AI 역량검사·최종 면접전형 절차로 이뤄진다. 특히 금융과 디지털 역량을 갖춘 통합형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관련 자격증 보유자나 삼성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SSAFY) 교육생을 우대한다.

IT특성화고 부문은 잠재력 있는 고졸 인재에게 지원 기회를 부여한다. 교육부 추천자이나 IT직무 관련 자격증 보유자를 우대한다. 입행 후 디지털·IT 관련 직무를 수행하는 부서로 배치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시장 불안정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은행의 사회적 책임 실현과 어려운 취업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이번 채용을 실시한다"며 "다양한 인재를 우대해 채용할 예정으로 우리은행과 함께 미래 금융시장을 선도할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우리은행 전경 [사진=우리은행] 2022.10.31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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