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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行安和警消部门在梨泰院踩踏事故三天后致歉

기사입력 : 2022년11월02일 07:54

최종수정 : 2022년11월02일 07:54

纽斯频通讯社首尔11月2日电 韩国首尔市龙山区梨泰院商圈上月29日晚发生震惊全球的踩踏事故,导致156人遇难。事发三天后,政府行政安全部、警察厅、消防厅和首尔市负责人致歉,承认未能采取有效预防措施。

韩国行政安全部长官李祥敏(中)向事故遇难者默哀。【图片=纽斯频通讯社】

行政安全部部长李祥敏1日下午在向国会行政安全委员会汇报工作时,就梨泰院踩踏事故致歉。他说,国家对国民的安全负有无限责任。作为事故主管部门负责人,在此向国民致以深深的歉意。

李祥敏表示,希望因本次踩踏事故受伤接受治疗的民众早日康复。作为国务委员一份子,也作为两个孩子的父亲,对发生该事故深感痛心,无法用言语形容。

李祥敏强调,韩国政府向国民保证,将吸取本次事故教训,全力做好善后工作,调查事故原因,防止类似事故重演。

共同参与工作汇报的代理消防厅厅长南华荣表示,现场救援人员与伤亡者规模相比严重不足,救援工作十分缓慢。在此就该事故造成大量人员伤亡致歉。

同日,韩国警察厅厅长尹熙根承认警方在梨泰院踩踏事故中应对失当,向国民道歉。他说,为查明事故真相,将对全过程进行高强度调查。

首尔市市长吴世勋出席记者会。【图片=纽斯频通讯社】

此外,首尔市市长吴世勋1日下午举行记者会,就梨泰院踩踏事故道歉。他说,作为守护市民生命安全的首尔市长,就此事故负有不可推卸的责任。在此愿逝者安息,生者坚强,也希望伤者早日康复。

另据韩国警方公开的资料,梨泰院踩踏事故发生4小时前,警方共接到民众报警电话11个,但仅出警4次。还有6次以"已出警"为由未采取任何措施。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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