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LX하우시스가 올해 3분기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호실적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9시25분 현재 하우시스는 전 거래일 대비 9.04%(3000원) 오른 3만6200원에 거래중이다. 장초반 최대 14.31% 상승한 37950원을 찍기도 했다. LX하우시스우는 29.97%(4450원) 올라 1만930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2022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된 'LX Z:IN 창호 수퍼세이브' [사진=LX하우시스] |
LX하우시스는 전날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5.6% 증가한 9140억원, 영업이익은 29.5% 늘어난 15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LX하우시스 측은 "원재료 가격 및 원달러 환율 상승, 건설·부동산 시장 침체 등 어려운 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 운영 효율화를 통해 비교적 선방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원가개선 활동 등을 강화해 경영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프리미엄 제품과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앞세워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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