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주택청약저축 금리가 6년여 만에 2%대로 인상된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기준금리 인상 등에 따른 시중금리와의 격차를 축소하기 위해 주택청약종합저축과 국민주택채권 금리를 각각 0.3% 포인트 인상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청약저축 금리는 현재 1.8%에서 2.1%로, 국민주택채권 발행금리는 현재 1.0%에서 1.3%로 각각 인상된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한 은행에 걸린 주택청약종합저축 안내문 모습. 2022.11.08 mironj19@newspim.com